코토르의 밤과 낮.
2024. 7. 3. 03:00ㆍ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발길 머물렀던 곳
해안가 뒤로 검은 산이 보이고 그 산 중턱에 반원형의 불이 보입니다.
그 아래 해안가에는 마을이 보이고요.
이곳은 몬테네그로의 코토르라는 곳입니다.
몬테네그로라는 말은 몬테와 네그로의 합성어로 산이라는 몬테와 검다는 의미의
네그로가 합쳐진 말로 우리말로 표현하면 검은 산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그러니 몬테네그로라는 나라의 이름이 검은 산이라는 말이지요.
몬테네그로 코토르의 낮에 보았던 모습입니다.
전쟁을 대비해 험준한 산 위로 성을 쌓은 곳으로
낮에는 성벽의 모습을 조금은 볼 수 있네요.
성벽 위로 올라가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코토르는 이렇게 해안가에 자리 잡고 있는 도시로 한때는 베네치아 공국의
지배아래 있었고 무슬림의 침입에 대비해 성벽을 쌓았다고 합니다.
성벽 꼭대기에 올라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코토르 구시가지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해안가에 자리한 붉은 지붕의 구시가지의 모습이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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