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오스트리아 2018/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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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에서 본 재미있는 숙소
우리가 묵었던 본의 숙소는 아주 재미있는 곳입니다. 거대한 공장 건물 같은 곳 내부에 기차도 있고 다양한 종류의 캠핑카로 가득합니다. 이 캠핑카를 숙소로 개조해 잠자리를 제공합니다. 베토벤 하우스와 구경을 마치고 본 구시청사를 떠나 라인강변으로 나갑니다. 그곳에 본 오페라 하우스(Theater Bonn Opera House)가 있네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곳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마당에 멋진 조각 하나가 보이네요. 이카로스 1993이라는 작품이네요. 이카로스는 비록 실패했지만, 그래도 멋진 꿈이 있었지요? 라인강변을 걸어 숙소로 돌아갑니다. 조금 전까지만도 생각도 하지 못했던 라인강변을 걷습니다. 라인강 크루즈 선착장도 보이고 저 멀리 높은 건물은 바로 유엔의 여러 단체가 있는 유엔 캠퍼스지요. 숙소..
2021.04.09 -
하리보(HARIBO)젤리 가게와 본 구시가지
호프 가르텐을 지나 대성당으로 가려는데 많이 보았던 상표가 보이네요.우리나라에도 정식으로 수입되어 들어왔기에 아이들이 즐겨 먹는 젤리 가게입니다.하리보 젤리 가게(HARIBO Store)입니다. 마침 손자 때문에 뭔가 선물을 사줄까 고민하던 차에 하리보 젤리 가게를 들어갔습니다.원래 여행 중 선물 사는 일은 지금까지 거의 없었는데 손자 때문에...그래서 우리도 젤리라 무게 때문에 많이 살 수는 없고 몇 가지만 조금 샀습니다. 그런데 젤리 가게 안에 의외로 많은 사람이 보이네요.이곳에는 우리나라에도 수입되지 않는 여러 가지 다양한 모양과 맛을 지닌 젤리를 팔고 있었는데 물론, 포장된 것도 있지만, 쌓아놓고 마음대로 골라 포장 비닐봉지 안에 담아 한꺼번에 무게로 계산하는 것도 있고요. 우리나라에서도 수..
2021.04.07 -
베토벤의 고향 본(Bonn)
어디선가에서 많이 보았던 얼굴이지요?맞습니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입니다.이 그림은 본 구시가지에서 라인강변으로 나가는 지하도 담벼락에 낙서처럼 그린 그라피티를 찍은 사진입니다. 아마추어의 낙서가 이 정도라니 놀랍습니다.아마도 본이라는 도시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베토벤만 한 인물은 없지 싶습니다.본은 베토벤이고 베토벤이 본입니다.사실 이곳에 오기 전까지 베토벤의 고향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였네요. 본은 관광지로서의 매력은 크게 없는 곳이지요.여행자를 일부러 여기까지 유인할만한 매력 있는 것이 크게 없지 싶습니다.그런데 우리는 왜? 우리는 쾰른을 떠나 트리어를 가기 위해 이곳에 하루 머물다 가려고 왔습니다.트리어를 가려면 이곳에서 하루 한 번 출발하는 플릭스 버스를 ..
2021.03.29 -
쾰른에서 본(BONN)으로 가면서
쾰른 구경을 대강 끝내고 본으로 가야 하네요.겨우 1박만으로 쾰른 구경을 끝냈습니다.사실, 쾰른 대성당 말고는 쾰른에 대해 크게 기대하고 온 것은 아닙니다. 쾰른은 중세에는 한자동맹의 도시로 라인강을 이용한 수상 물류와 내륙에 있는 관계로 육상 물류의 중심지로 성장했기에 독일 최대의 도시로도 발전했던 적도 있다고 합니다.이에 걸맞게 지금도 독일의 16개 행정구역 중 가장 부유한 곳이 이곳이라고 합니다. 흔히 전후 독일을 말할 때 폐허 위에서 다시 새롭게 경제 강국으로 올라선 것을 라인강의 기적이라고 표현합니다.라인강의 기적이란 바로 전쟁의 잿더미 위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으로 성장한 쾰른을 일컫는 말이지 싶습니다.역시 도시의 흥망성쇠는 어느 지역에 자리 잡고 있느냐로 결정되는 듯합니다. 그러다 보니 이..
2021.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