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강산 대한민국(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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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반했다는 거제 신선대
신선대라는 이름이 붙은 유명한 곳은 부산의 신선대가 있고 여기 거제에 신선대가 또 하나 있네요. 바로 위의 사진에 보이는 바위입니다. 거제 신선대는 바람의 언덕 반대편에 있습니다. 이곳이 신선도 반했다고 해서 신선대라네요. 양반이 쓰는 갓처럼 생겼다고 해 갓바위라고도 부른다네요. 위의 사진을 보니 정말 신기하게도 머리에 쓰는 갓처럼 생겼습니다. 옛날부터 양반의 상징인 갓처럼 생겼기에 여기서 관에 진출하기 위해 소원을 빌면 관리로 등용된다고 해 많은 사람이 찾아 소원을 빌고 이루었다고 하네요. 그런 것을 떠나 풍경 하나는 좋습니다. 풍경이 너무 좋아 신선이 여기서 넋 놓고 쉬다가 갓을 챙겨가지 않았나 봅니다.
2024.01.03 -
어사 박문수 합격다리
경기도 안성 칠장사에 가면 위의 사진에 보이는 어사 박문수 합격다리가 있습니다.이곳은 수험생을 둔 부모님이 많이 찾아 자식의 합격을 바라는 마음으로걷는 다리라고 합니다. 또 다리 난간에 합격을 기원하는 많은 리본을 달아맨 것도 볼 수 있습니다.물론, 이런 리본을 걸고 다리를 건넌다고 불합격이 합격으로 변하는 것은 아니지요.그러나 수험생을 둔 부모 입장에서는 이렇게라고 함으로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있을 겁니다. 1723년 박문수는 두 번이나 낙방했던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올라가던 중이 다리를 건너게 되었고 마침 해가 저물어 더는 길을 재촉할 수 없어 바로다리 옆에 있는 위의 사진에 보이는 칠장사 나한전에 하루 머물게 되었답니다. 바로 위의 사진에 보이는 나한전 안에 머물며 기도를 드..
2023.11.29 -
제주도 주상절리대
제주도에 있는 주상절리(柱狀節理) 대를 다녀왔습니다.이곳은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있는 대포해안에 있습니다.자연의 신비함을 제대로 볼 수 있더라고요. 바라보노라면 자연의 신비가 주는 웅장함이란 이루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아마도 자연이 우리에게 남겨준 보여주는 예술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이곳은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된 곳이라지요. 주상절리는 화산활동으로 용암이 흘러내리다가 식으면서 기둥 모양으로 굳은 것이라지요.그런데 식으며 기둥의 단면은 4각~6각형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인다는 게 특이한 모습이지요. 주상 (柱狀)이란 바로 기둥 모습이라고 하고 절리(節理)란 지층이나 암석이 쪼개지거나 갈라져 있는 현상을 의미하지요.판상절리도 있다는데 여기처럼 기둥모양이 아니라 널찍한 모습이라고 합니..
2023.11.08 -
영덕 해맞이공원
영덕 강구항에서 백암온천으로 가는 길에 들렸던 영덕 해맞이공원입니다.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시원한 해맞이 공원을 만들었더군요.해안가 크게 쓸모는 없어 보이는 비탈에 공원을 만들었더라고요. 게가 유명한 곳이기에 게를 형상화한 등대 또한 특이하네요. 크게 바쁘지 않으면 잠시 멈추었다가 가는 것도 좋습니다.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이 있잖아요.그러나 크게 감동을 줄만한 그런 곳도 아닙니다. 올라오는 길에 들렸던 어느 작은 항구도 제법 운치가 있네요.평화로워 보이는 풍경이 좋습니다. 오늘은 차를 이용해 이동하며 보았던 풍경이었습니다.바쁘게 살다보니 그냥 지나쳤던 풍경도 차를 멈추고 잠시 눈길을 주니 새로운 풍경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2023.08.30 -
용인 에버랜드 퍼레이드
얼마 전에 용인 에버랜드를 다녀왔습니다.워낙 유명한 곳이라 많은 사람이 찾아가는 곳이지만,우리 부부는 처음 구경했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성장했기에 같이 갈 아이들도 없고손자는 우리와 가기보다는 부모와 가기를 바라겠지요. 뙤약볕이고 구경거리라고는 그리 많지는 않더라고요.주로 놀이기구가 많이 보였습니다.에버랜드는 놀이기구를 즐기는 젊은이나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공원이지 싶습니다. 주차장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에버랜드 출입문 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은 주차료를 받습니다. 그러나 부근에 주차장을 여러 곳 만들어 놓아 주차에는 전혀 어려움이 없더라고요.따라서 부근의 주차장을 이용하면 주차료를 내지 않습니다. 물론, 주차장에서 출입문까지는 수시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기에입장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라고요..
2023.08.16 -
장항 스카이워크(기벌포 해전전망대)
충남 서천에 가시면 기벌포 해전이 벌어졌던 곳에전망대를 만들어 걸어보실 수 있도록 만든 곳이 있습니다.바로 장항 스카이워크라는 곳입니다.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물론, 무료로 개방했기에 누구나 걸어볼 수 있는 곳입니다.제법 높이도 있고 스카이워크가 아래가 내려다 보이기에 아찔한 느낌도 듭니다. 이곳은 금강하구에 있는 해변으로 지리적인 이점 때문에예전부터 우리나라를 침범하려는 외적의 침입이 많았던 곳이라 합니다. 7세기 중반 백제, 신라, 당나라 그리고 특히 왜구가 노략질을 위해빈번하게 드나들던 그런 곳이었다 합니다. 특히 당나라가 우리 땅을 욕심내고 설인귀를 앞세워 침략 해전을 벌린 곳이 바로 이곳 기벌포로 이 전쟁은 무려 7년간이나 계속되었고 신라 제독 ..
202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