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오스트리아 2018(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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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알렉산더 광장(Alexanderplatz)
분자 인간이 있는 슈프레강을 떠나 먼저 숙소에 들어가 쉬다가 밤이 되기에 알렉산더 광장(Alexanderplatz)으로 나왔습니다알렉산더 광장은 베를린의 중심지 중 한 곳이지요.베를린의 많은 광장 중 규모는 가장 큰 곳이라고 합니다. 광장 주변에는 시청사(Rotes Rathaus)와 교회 그리고 갤러리아 백화점 등 많은 상업시설이 주변으로 가득한 번화가입니다.쇼핑거리로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라 젊음의 거리라고도 한다네요.그러나 중세에는 이곳이 우시장이었다고 합니다. 광장 이름을 알렉산더라고 지은 이유는 러시아 황제였던 알렉산드르 1세가 이곳을 방문했기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분단 시절 여기는 동베를린 지역이기에 동독 정부가 베를린에서 가장 신경 써서 개발한 곳이라고 합니다.아무래도 동독은 당..
2020.10.23 -
포츠담을 떠나 다시 베를린으로
강 위에 거인처럼 보이는 커다란 사람이 서 있습니다. 언뜻 보면 마치 세 사람이 엉겨 붙어 싸움이라도 하는 모습입니다. 이 작품은 분자 인간이라는 알루미늄으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포츠담 구경을 모두 마치고 베를린으로 돌아갈 때는 루이제 광장(Luisenplatz)에서 아침에 내렸던 상수시 파크역이 아닌 포츠담 중앙역(Potsdam Hauptbahnhof)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왔고 우선 기차를 타고 베를린 중앙역으로 가려고 합니다. 루이제 광장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한참을 가다가 싸한 기분이 들어 구글 지도로 확인해 보니 포츠담 중앙역에서 점점 멀리 가고 있더라고요. 이 말은 우리가 반대편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는 말이잖아요. 반대편으로 가는 버스를 잘못 타고 가다가 중간에 내려서 내려서 다시 타고..
2020.10.21 -
포츠담의 주인공 상수시 궁전(Schloss Sanssouci)
포츠담 상수시 공원 안의 꿈동이 상수시 궁전(Schloss Sanssouci)입니다.이제 돌고 돌아 이곳의 주인공 상수시 궁전에 왔습니다.그런데 이름만으로도 대단한 곳으로 생각했는데 궁전의 규모는 실망스럽습니다. 위의 사진은 엄청나게 넓은 상수시 공원의 주인공인 엄청나게 작은 상수시 궁전으로 첫 사진은 정원 아래서 와인 테라스 위에 있는 궁전의 모습이고위의 사진은 궁전 마당에서 파노라마로 찍어본 사진입니다. 그래도 누가 뭐래도 상수시 공원 안의 가장 큰 구경거리는 상수시 궁전이지 싶습니다.상수시(Sanssouci)라는 말이 우리나라 도시 이름처럼 들리기도 하지만...별궁으로 사용하기 위해지었답니다. 상수시라는 말은 프랑스어로 근심이 없다는 의미라고 합니다.우리 생각에는 권력과 부를 함께 거머쥔 군주..
2020.10.19 -
포츠담 오랑주리 궁전(Orangery Palace)
앞에 연못이 있고 정원으로 꾸민 앞뜰이 보입니다.그 뒤로 아주 멋진 궁전이 보이는데...이곳이 바로 오랑주리 궁전(Orangery Palace)이라고 합니다. 오랑주리라는 말은 원래 더운 지방에서 생산되는 오렌지 등을 기온이 상대적으로 낮은 북방에서 재배하기 위해 지은 건물로 흔히 우리가 온실이라고 부르는 것을 의미한다고하는데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 유럽을 중심으로 유행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건물을 짓는다는 일은 당시로는 서민은 꿈도 꾸지 못할 것입니다.대체로 넓은 대지에 큰 온실을 지어야 하기에 많은 투자가 뒤따르겠네요.게다가 재배가 쉽지 않은 식물을 제대로 키우기 위해 전문적인 기술자도 필요할 것이고요.따라서 왕실처럼 권력과 재력을 겸비했던 부류의 사람이 만든 호사라고 생각합니다. 궁전 ..
2020.10.16 -
샤를로텐호프 궁전(Charlottenhof Palace)과 로마 목욕탕
작은 연못 위로 아담한 건물이 보입니다.이 건물은 샤를로텐호프 궁전(Charlottenhof Palace)이라고 하네요.이탈리아 고전주의 양식의 궁전으로 규모는 매우 작습니다. 주변에 보이는 큰 궁전의 별궁 정도로 지은 듯합니다.슁켈의 설계로 지은 궁전이라네요.정원을 예쁘게 꾸며놓고 앞에 작은 못이 있어 여성 취향의 궁전이네요. 이렇게 상수시 공원 안에는 커다란 궁전도 있고 작고 아담한 별궁도 있습니다.황제가 이곳에 쉬기 위해 찾는 곳이라 황후나 이런 귀족은 넓은 공원 안에 이렇게 자기만의 작은 궁전을 꾸미고 살았나 봅니다. 특히 이곳은 훗날 프로이센의 황제인 프리드리히 빌헬름 4세가 등극하기 전 윌리엄 왕자로 있을 때 어머니인 황후와 함께 여름철을 보내기 위해 전원풍으로 지은 궁전이라고 하며 궁전..
2020.10.14 -
포츠담 대학교와 신궁전
대단히 규모가 웅장한 궁전 건물이 있습니다.1763~1769년 사이에 지은 바로크 양식의 신궁전(Neues Palais)이라고 합니다.원래 먼저 1745~1747년 사이에 건립했던 상수시 궁전이 있었기에 이곳을 신궁전이라고 부르나 봅니다. 이곳은 프로이센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곳이지요.그들이 어떻게 살았나를 볼 수 있고 그들의 생각을 간단하게나마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돔 위에는 여신 셋이 왕관을 높이든 형상의 황금 조각을 올려두었습니다. 바로 위의 사진에 보이는 포츠담 대학 캠퍼스와 서로 마주 보고 있네요.그런 내용을 모르고 바라보면 어디가 궁전이고 어디가 대학 건물인지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사실, 포츠담 대학교(University of Potsdam)는 신궁전보다 더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시험에 ..
202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