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오스트리아 2018(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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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행 출발에 앞서서
여행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늘 이런 비행기 모습만 보아도 가슴이 콩닥거리지요.국내 여행이야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떠날 수 있기에 감흥이 덜하지만, 해외로 나가는 여행이란 쉽게 떠날 수 없기에 더 그런 느낌이 들지 싶습니다. 이번 여행은 늘 유럽 행 비행기를 타면 자주 도착하는 곳이지만, 쉽게 돌아보지 못하고 경유만 했던 곳, 독일입니다.오늘부터 당분간 목, 금요일 주 2회, 독일을 다녀온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올리려고 합니다.독일은 개인적으로 사실, 여러 번 들린 곳이지만, 대부분 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 주로 공항만 들렀다가 떠난 곳입니다. 한 번은 동유럽을 가는데 베를린을 구경하고 아우크스부르크와 뤼데스하임을 들렀던 적은 있었지만, 이는 다른 여행지로 이동하며 너무 먼 거리기에 중간에 잠시 쉬었다가..
2020.04.09 -
독일 여행을 다녀오렵니다.
잠시 여행을 떠나기에 블로그는 개점휴업에 들어갑니다. 이번 여행은 독일 위주로 다녀오려고 합니다. 전체 일정은 약 한 달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독일 위주라고는 하지만, 국경 근처의 체코의 체스키 크룸로프도 구경하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와 할슈타트 그리고 비엔나도 며칠 동안 들렀다 오려고 합니다. 인천에서 뮌헨으로 바로 들어가 독일 위주로 돌아다니다가 비엔나 아웃 하여 프랑크푸르트에서 환승해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비행편은 루프트한자를 이용하고 부부 둘만 떠나는 여행입니다. 그러나 이번 여행 말미에 작은아들이 열흘 정도 시간이 난다기에 합류해 함께 귀국하려고 계획했습니다. 먼저 첫날 뮌헨에 도착해 그날 밤에 바로 뉘른부르크로 올라갑니다. 그런 다음 뉘른베르크를 거점도시로 4박 하며 주변 도시인 밤베르크..
2018.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