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오스트리아 2018/프랑크푸르트(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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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도 아름다운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프랑크푸르트 구 오페라하우스의 야경입니다 오늘은 프랑크푸르트 야경을 사진으로만 보겠습니다. 이후에는 그냥 밤거리를 돌아다니며 아는 게 거의 없어 일체 설명이 없습니다. 솜씨도 없는 많은 글보다는 사진이 주는 의미가 더 낫습니다. 때로는 침묵이 필요하기도 하네요. 이제 스쳐 지나가는 여행자 입장에서는 프랑크푸르트는 대강 구경한 듯합니다. 글쓴이 : 佳人 오늘의 佳人 생각 밤에 보는 풍경은 같은 길을 걸었지만,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 또 다른 세상을 보여주네요. 이제 프랑크푸르트를 떠나 내일은 대학의 도시며 영화 황태자의 첫사랑에 나왔던 하이델베르크로 갑니다.
2021.06.04 -
종달새 골목이 있는 뤼데스하임
드로셀 가세는 뤼데스하임의 중심입니다.중심은 아니지만, 제일 많은 사람이 온종일 북적이는 곳이죠.길이가 겨우 144m 정도인 짧은 거리지만...어디 거리만 짧은 가요?폭도 무척 좁아 두 사람이 나란히 서서 걷기도 쉽지 않은 곳이죠. 워낙 좁은 골목이라 햇볕조차 제대로 들지 않는 좁은 골목입니다.골목은 좁지만, 세계 각국의 많은 사람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룹니다.동네 사람보다 객이 많다는 말씀... 골목투어로 최고는 중국의 후통 투어가 있지요.자전거 인력거를 타고 말입니다.걸어서도 다닐 수 있는 그런 좁은 뒷골목 말입니다.중국의 골목길인 후통은 중국에서도 제법 유명한 관광명소라 봐야 할 겁니다. 그러니 여기는 독일의 후통이라고 봐야 할까요? 두 사람이 겨우 지나갈 정도고 어깨마저 부딪힐 정도로 좁은 ..
2021.06.02 -
뤼데스하임의 드로셀 가세
뤼데스하임은 독일의 젖줄이라는 라인 강 변의 아주 작은 마을로 원래 이 지방은 포도 생산으로 유명했던가 봅니다.물론, 작은 고성도 하나 있기도 합니다.오늘은 뤼데스하임의 어느 작은 골목길인 드로셀 가세를 중심으로 구경하려고 합니다. 우리에게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독일 내에서는 제법 유명한 곳인가 봅니다.아마도 작은 골목으로는 가장 유명한 곳 중의 한 곳이라고 하더군요. 작은 마을이지만, 어느 유명 관광지 못지않게 많은 관광버스가 몰려들었고 골목마다 사람들로 다니기조차 쉬운 곳이 아니네요.독일 사람뿐 아니라 일본 관광객, 중국 관광객 등 동양인도 무척 많습니다.그러니 우리만 몰랐던 마을인가 봅니다. 물론, 한국인의 말소리도 심심치 않게 들리는 곳이지요.이번 여행을 하며 유명 관광지마다 우리..
2021.05.31 -
프랑크푸르트 인근의 뤼데스하임
프랑크푸르트에서 우리는 걸어서 대강 시내의 모습을 본 듯합니다. 오늘은 뤼데스하임이라는 프랑크푸르트 근교에 있는 작고 예쁜 마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뤼데스하임이라는 마을은 생각보다 느낌이 좋은 그런 작은 마을입니다. 예전에 다녀온 곳이지만, 소개해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우선 사진으로 몇 장 보시지요? 뤼데스하임 이곳으로 오는 길은 고속도로를 벗어나니 큰 강을 따라 이동합니다. 독일의 전원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그런 곳이더군요. 프랑크푸르트를 중심으로 뤼데스하임은 서쪽의 강변 마을입니다. 아주 작은 마을이라 지도상에 크게 확대하기 전에는 찾기조차 쉽지 않은 곳이죠. 정식 지명은 뤼데스하임 암 라인(Rüdesheim am Rhein)이라고 부르는데 라인 강변의 뤼데스하임이라는 곳이죠. 그리고 강을 따라 도..
2021.05.28 -
괴테의 도시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에서 괴테를 빼고 나면 안 되는 곳이라지요?이곳에서 태어났기에 생가가 아직 남아있고 괴테가 세례 받고 그의 가문이 대대로 다녔다는 교회가 있고요.물론, 그의 이름을 딴 괴테 광장이 있고 괴테의 동상도 있다고 합니다. 하우프트바헤 뒤로 괴테 광장(Goetheplatz)이 있습니다.명성과 비교해 주변 환경이 약간 썰렁합니다.남북으로 길게 형성된 광장인데 약간 후미진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독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문학가인 괴테의 동상(Goethe-Denkmal)이 있는 광장으로 번화한 곳이 아닌 이런 뒷전으로 밀려난 듯한 모습을 보면 괴테가 섭섭해하겠습니다.동상 아래 기단에는 그의 작품에 등장했던 모습을 청동판에 새겨 놓은 듯합니다. 성 카타리넨 교회입니다.그냥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
2021.05.26 -
하우프트바헤(Hauptwache) 거리 주변 풍경
길 가운데 청동 조각상이 보입니다.기괴한 모습이나 자세히 보니 아래 쓰러진 사람의 머리가 보이고 그 머리 위에 올라탄 사람의 형상으로 이 조각상은 리하르트 헤스(Richard Heß)의 1983년 작품으로 다윗과 골리앗(David und Goliath)이라고 합니다.처음 보았을 때는 조금은 추상적으로 표현했기에 갸우뚱했지만... 찬찬히 뜯어보니 그 의미를 알 듯하네요.그러니 큰 얼굴의 골리앗이 체격도 작은 다윗의 돌팔매를 맞고 쓰러진 모습으로 만든 것이네요.우리가 흔히 작은 고추가 맵다고 하는 말의 유럽판이 아닐까요? 시내 중심가에 하우프트바헤(Hauptwache)라는 곳이 있습니다.프랑크푸르트에서는 가장 번화한 거리입니다.쇼핑의 명소로 늘 많은 사람이 모이기에 혼잡하기도 하고요. 이 거리에는 명품 ..
202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