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포르트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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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여행의 마무리
아주 늠름한 사자의 모습이 보이는 데 이 작품은 카사블랑카에 있는 모하메드 5세공항에서 보았던 것으로 이는 아마도 모로코의 자랑거리인 사자 중 몸집이 가장 크기에사자의 왕이라는 바버리(Panthera leo leo) 사자를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바버리 사자는 모로코의 척추라고 하는 아틀라스 산맥에 살았기에 아틀라스 사자라고도부른다는데 이 사자는 대단히 용맹한 사자였기에 로마시대에는 검투사들이 싸웠던사자였으며 바로 그 유명한 만화영화 라이언 킹에 등장하는 심바의 캐릭터라고 하지요. 이제 오늘 모로코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를 하며 마무리하려고 합니다.모로코는 우리와는 모든 것이 다르고 지금까지 우리가 여행했던 어느 지역과도다른 모습의 여행지였습니다. 모로코라는 나라는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익숙한 여..
2025.04.11 -
카사블랑카 공항에서 시내 들어가기(심 카드구매)
오늘 이야기는 카사블랑카 국제공항인 무함마드 5세 공항에서 카사블랑카 시내로 들어가는 가장 저렴한 교통편인 기차를 이용했던 방법과 모로코에서 머물 동안 필요한 휴대폰 심카드를 저렴하게 구매했던 방법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했던 방법으로 다른 방법으로 시내로 들어가고 심카드를 구매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을 듯합니다. 나중에 모로코 심카드 이용에 대해 자세하게 올려보겠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이번 여행의 첫 도시인 카사블랑카 시내로 들어갑니다. 공항에서 기차 타는 곳은 위치를 쉽게 발견할 수 있었고 기차 플래트폼은 에스컬레이트를 이용해 아래로 한 층 더 내려가야 합니다. 아래로 내려가면 앞에 기차표는 창구가 하나 있고 구석에 자동 발매기도 있어 편한 방법으로 발권하면 됩니다. 이른 아침이라 ..
202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