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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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아담한 중세도시 시에나와 수탉 이야기
위의 사진은 시에나의 상장처럼 알려진 캄포 광장과 만자의 탑이죠.이 모습이 바로 시에나의 랜드마크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니지 싶고 가리비처럼 생긴 광장의 모습과 만자의 탑을 향해 경사진 이곳 광장은 아주 유명한 광장이라고 합니다. 피렌체 구경을 끝내고 숙소에 들러 다시 배낭을 찾아 시에나로 갑니다.이번 여행은 기차로만 다니려고 했지만, 시에나는 기차역이 시내 중심과는 조금 멀리 2km 이상 떨어져 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시내 중심지는 언덕 위에 있어 기차를 이용하여 시내 중심지로 가려면언덕을 올라가야만 하다기에 피렌체에서 시에나까지 버스를 이용하려고 합니다.버스는 시내 중심부 가까운 곳에 있더라고요. 피렌체에서 시에나행 버스 터미널은 위의 지도에서 보듯이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 기차역 바로 옆에..
2016.05.18 -
시에나
시에나는 아주 작은 중세마을입니다. 토스카나 지방의 소도시입니다. 그러나 한때는 피렌체와 자웅을 겨눌 정도였다고 하네요. 오늘 대성당에 들어가 보고 놀랐습니다. 성당이 아니라 박물관이더군요.
2015.10.13 -
잠시 자리를 비웁니다.
약 한 달간 배낭여행을 다녀오렵니다. 이번에 떠날 곳은 이탈리아입니다. 다음주 출발해 이달 말경에 돌아옵니다. 그때까지는 블로그에 글을 올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다녀온 후 스페인 여행기를 계속 올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강의 일정은 서울에서 뮌헨으로 들어가 당일 이탈리아 베네치아로 갑니다. 베네치아-볼로냐-모데나-라벤나 피렌체-시에나-오르비에토-아시시 그 다음 로마에서는 며칠 동안 머물며 로마 제국의 유적구경을 하려고 합니다. 로마-시칠리아 팔레르모-아그리젠토 살레르노-아말피-포지타노-소렌토 폼페이-나폴리 이렇게 돌아볼까 합니다. 나폴리에서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해 이번 달 말경에 서울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돌아와 뵙겠습니다. 혹시 여행지에서 블로그에 연결할 수 있다면 사진과 더불어 소식 전하..
2015.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