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스카를 거쳐 리가 가는 길
오늘은 라트비아 수도인 리가로 가는 날입니다.이곳 숙소의 체크 아웃은 12시로 바로 숙소 앞에서 바우스카로 가는 버스가 12시에 있으니 그것을 타면 되겠습니다.산책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배낭을 챙겨 들고 바우스카로 갑니다. 이곳은 룬달레 궁전 외에는 크게 구경거리가 없었지만, 느낌은 아주 좋은 곳입니다.그 이유가 아마도 라트비아의 농촌 모습을 두 발로 걸어 다니며 보았기 때문이겠지요.오늘은 어제 도착할 때와는 다르게 아주 날씨가 쾌청합니다.이른 아침부터 단체 여행객을 태운 버스가 속속 도착하며 여행자를 풀어놓습니다. 아침 산책을 하며 궁전 입구를 지나는데 한국인 패키지 팀을 만났습니다.여기까지도 한국인 단체가 여행을 오는 곳이네요. 이곳은 라트비아와 리투아니아 사이에 있는 곳으로 리가와 카우나스의..
2018.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