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2019/바쿠(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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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입국 도착비자를 발급 받고...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나라 사이에 불편해지면, 나라 간은 물론 살아가는 사람 사이도 무척 불편한 일이며 이는 틀림없이 과거에 역사적으로 두 나라 사이에 불편한 일이 분명히 있었을 것이기에 생긴 문제라고 추측됩니다.가장 좋은 해결책은 먼저 저지른 나라에서 결자해지에 근거해 풀어야 하지 싶습니다.피해를 본 상대가 인제 그만 되었다고 할 때까지 말입니다. 이를 제일 잘 하는 나라가 독일이라고 생각합니다.독일은 언제든지 과거의 잘못된 일에 대해 언제나 머리 숙이고 무릎을 꿇을 수 있는 마음가짐을 하고 있는 나라죠.그래서 독일이 여러 나라에 우호관계를 맺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세계적으로 가장 문젯거리인 나라가 일본일 것이고요.새로운 세대에 숨기고 감추고 교육하지 않는다고 그들의 조상이 저지른 과거의..
2019.12.11 -
코카서스 3국으로 손뼉 치는 우즈베키스탄 항공기를 타고...
이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떠나 처음 계획했던 여행지인 코카서스 3국으로 들어갑니다.그러니 우리가 처음부터 코카서스 3국 여행을 위해 준비하고 계획했으니 이제부터 본격적인 여행이 되겠네요.아제르바이잔 바쿠로 가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들렀던 일은 이번 여행의 워밍업이었다고 생각되네요. 코카서스 3국 여행을 5월 2일부터 시작해 아제르바이잔 바쿠로 들어가 몇 곳을 구경하고 5월 6일 육로로 셰키에서 국경을 넘어 조지아로 시그나기로 들어가 조지아의 여러 도시를 차례로 구경한 후 제일 오랜 시간을 조지아에서 머물다 5월 27일 다시 육로를 통해 아르메니아 예레반으로 들어가 8박 9일을 머물게 됩니다. 이렇게 코카서스 3국 여행을 모두 마치고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출발해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를 경유해 우리..
2019.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