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gnitz(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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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른베르크(Nürnberg)를 떠나며
이제 뉘른베르크를 떠나 다음 여행지인 드레스덴으로 떠나야 합니다.그래서 오늘은 뉘른베르크의 마지막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그동안 시간이 날 때마다 뉘른베르크를 돌아다니며 짬짬이 구경했던 다른 것으로 모두 오늘 올려보려고 합니다. 제일 먼저 구경할 곳은 성 로렌츠 교회(St. Lorenz Kirche Nürnberg)로 전형적인 고딕식 건물로 1250년부터 짓기 시작해 1477년에서야 완공한 고딕식 건물로 현재는 루터교회라고 부른다네요. 두 개의 첨탑이 있는데 그 높이가 각각 80m와 81m로 약간 차이가 납니다.어디 높이뿐인가요? 모양도 조금은 다릅니다. 투겐트부르넨이라고 부르는 분수가 성 로렌츠 교회 앞에 보입니다.1584~1589년 사이에 베네딕트 위즐바우어(Bendykt Würzelbauer..
2020.07.09 -
뉘른베르크(Nürnberg)의 첫 발자국
가을이 깊어가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마치 한 폭의 풍경화 같은 기분이 드는 곳입니다.이곳은 뉘른베르크 페그니츠(Pegnitz) 강에 있는 막스 다리(Maxbrücke)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번 독일 여행을 시작하며 뮌헨 공항을 통해 들어오며 제일 먼저 도착해 첫날밤을 보냈던 곳이 이곳 뉘른베르크였습니다.그러나 이곳 여행기는 오늘이 처음이네요.그동안 이곳을 거점으로 매일 주변 도시 한 곳이나 두 곳을 구경하며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뉘른베르크를 보았습니다. 지도부터 잠시 보고 가겠습니다.뮌헨 북쪽에 뉘른베르크가 있고 오른쪽 아래에 레겐스부르크, 왼쪽에 뷔르츠부르크와 로텐부르크가 있고 북쪽에 밤베르크가 있어 뉘른베르크는 이 지역 여행을 위한 교통의 거점도시라고 보입니다. 오늘부터 뉘른베르크의 첫 걸..
2020.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