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식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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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경황후의 무한도전 5 - 미모는 남자의 마음을 흔들 수는 있지만
미리 집에다 연락하니 장아는 둘째 딸인 왕식후에게 자신이 소장한 '깊은 밤 깊은 곳' '사랑의 ABC'나 '100일 만에 남자 정복하기' 그리고 '따라만 해도 나도 남자 전문가' 등 모든 국내외 전문서적과 자신이 몸소 체험하고 집대성한 '남자 후리기 완결편'이라는 책으로 실습을 겸한 스파르타식 교육으로 ..
2011.08.01 -
효경황후의 무한도전 4 - 자매는 용감하였습니다.
왕미인은 순간 퍼뜩 점장이가 모친에게 했다는 말. '천자를 낳을 것입니다.'라는 말이 퍼뜩 떠오릅니다. 이미 딸을 하나 낳았기에 또 딸을 낳지 않을까 하는 걱정까지 들 정도입니다. 그러니 잉태하는 일에는 경험이 있어 자기에게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는 점이 실증이 되었다는 말이지요. 드디어 임신..
2011.07.27 -
효경황후의 무한도전 1 - 꿈을 향하여
자고로 '영웅은 미인의 관문을 넘기 어렵다(英雄難過美人關).'라고 합니다.저는 영웅이 아니기에 이런 문제에서는 무척 자유롭습니다.스스로 영웅이라 생각하시고 살아가시는 분들...미인은 언제나 당신의 앞길에 태클을 걸고 들어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차이나라는 영문 표기의 어원은 중국 최초 통일국가인 진나라라고 하더군요. 그 뒤를 이은 나라가 한족의 어원이라는 중국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오래간 왕조가 아마도 한나라가 아닐까요? 한나라의 역대 제왕 중 가장 번성기를 누린 황제는 무제(武帝) 유철이라고 할 수 있는데그가 한나라를 다스릴 때 사마천이 그 유명한 사기를 썼으며 한무제는 혼자만 옳다고 고집을 피우면 죽어서도 그 죄를 씻기 어렵다고 하며 이릉 장군이 흉노를 치러 갔다가 포로가 된 것을 변호했..
201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