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시 궁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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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츠담의 주인공 상수시 궁전(Schloss Sanssouci)
포츠담 상수시 공원 안의 꿈동이 상수시 궁전(Schloss Sanssouci)입니다.이제 돌고 돌아 이곳의 주인공 상수시 궁전에 왔습니다.그런데 이름만으로도 대단한 곳으로 생각했는데 궁전의 규모는 실망스럽습니다. 위의 사진은 엄청나게 넓은 상수시 공원의 주인공인 엄청나게 작은 상수시 궁전으로 첫 사진은 정원 아래서 와인 테라스 위에 있는 궁전의 모습이고위의 사진은 궁전 마당에서 파노라마로 찍어본 사진입니다. 그래도 누가 뭐래도 상수시 공원 안의 가장 큰 구경거리는 상수시 궁전이지 싶습니다.상수시(Sanssouci)라는 말이 우리나라 도시 이름처럼 들리기도 하지만...별궁으로 사용하기 위해지었답니다. 상수시라는 말은 프랑스어로 근심이 없다는 의미라고 합니다.우리 생각에는 권력과 부를 함께 거머쥔 군주..
2020.10.19 -
베를린에서 포츠담(Potsdam)으로
궁전처럼 보이는 건물이 있습니다.이 건물은 궁전이 아니라 포츠담 대학교 건물입니다.대학 건물이 마치 유적과도 같이 이렇게 아름다워도 되나 모르겠습니다. 지난밤에는 늦게까지 구경하는 바람에 프로젝션 맵핑이라는 구경을 하게 되었네요.오늘은 베를린 인근에 있는 포츠담(Potsdam)이라는 도시에 다녀오려고 합니다.숙소에서 아침밥을 해서 먹고 간식으로 감자까지 삶아 챙겨 가지고 갑니다. 어제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슈퍼에 들러 감자가 워낙 저렴하기에 망으로 포장된 것을 샀으나 너무 양이 많아 밥에도 넣고 미리 감자만 삶아 포츠담 갈 때 가지고 가서 먹으려고 합니다.2018년 10월 11일 목요일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보통 베를린 중앙역에서 포츠담 행 기차를 탈 수 있지만, 다른 역에서도 가능합니다.내릴 때..
2020.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