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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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위대한 사랑을 안고 그대를 기다렸어요."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었던 1941년 유럽에서 일어났던 이야기입니다.비록 전쟁 중이었지만,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있었습니다.안타까운 사랑이야기이기에 지금도 유럽에서는 이 이야기가 전해온다고 하네요. 그 이야기의 주인공은 그리스 여인인 안겔리키와 이탈리아 장교였던 루이지 사이에 있었던 실화라고 합니다.안겔리키는 나이가 들어 숨을 거둘 때 두 통의 엽서를 가슴에 품고 숨을 거두었다고 하는데...그 엽서에는 루이지가 보냈던 '아모레 셈프레(영원한 사랑)'라는 이탈리아어가 적힌 엽서였답니다. 1941년 이탈리아의 장교였던 루이지는 그리스 아름다운 항구도시 파트라이로 파견되었고 그곳에서 그리스 여인인 운명적인 첫사랑 안겔리키를 만나게 되었습니다.행군하던 루이지는 안겔리키에게 길을 물었..
2022.11.08 -
마음이 따뜻한 이야기 하나
백혈병에 걸려 작은 몸으로 병마와 싸우던 어린 소년이 있었는데소년은 자신이 죽으면 혼자 남겨질 엄마가 걱정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한 꽃집 앞을 지나다 꽃집 주인에게 가서 한 가지 요청했습니다."앞으로 60년간 매년 엄마 생일날에 드릴 꽃다발을 미리 주문하고 싶어요." 이 말과 함께 주머니에서 30달러를 건넸습니다. 꽃집 주인은 소년의 사연을 듣게 되었고 그렇게 해주겠다며 약속했습니다. 소년은 나가기 전까지도 내년에도 그다음 해에도 계속 엄마에게 예쁜 꽃을 배달해줄 것을 꽃집 주인에게 당부했습니다. 두 달 후 소년이 말한 날짜가 되자 꽃집 주인은 약속대로 예쁜 꽃다발을 만들어 소년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아드님이 당신을 위해 주문한 꽃입니다. 생일 축하드립니다." 축하와 함께 꽃을 건네자..
2022.01.28 -
살아가는 도중 필요한 몇가지.
사랑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친구가 있고. 선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외롭지 않고. 정의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함께 하는 자가 있고. 진리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듣는 사람이 있으며. 진실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진실이 있고. 성실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믿음이 있고. 부지런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즐거움이 있으며. 겸손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화목이 있습니다. 살아가며 우리에게 필요한 많은 것이 있지만, 사랑, 선, 정의, 진리, 진실, 성실, 부지런함, 겸손은 늘 함께 생각해보아야겠습니다.
2022.01.21 -
친절과 사랑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물었다. "얘들아, 친절과 사랑의 차이점이 무엇일까?" 그러자 한 소년이 벌떡 일어나 대답했다. "배고플 때 누군가가 빵 한 조각을 주는 것은 친절이에요. 하지만 그 빵 위에다 제가 좋아하는 초콜릿 시럽을 얹어준다면 그건 사랑이에요!" 친절은... 당신이 아니어도 누구에게나 할 수 있지만 사랑은... 당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주는 것입니다. -따뜻한 하루 중-
201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