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sde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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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피렌체라고 부르는 드레스덴
멋진 회랑이 보이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벽화 군주의 행렬을 구경하고 그 벽화가 그려진 건물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바로 위의 사진에 보이는 회랑이 있는 건물 뒤의 벽이 바로 군주의 행렬이 있는 벽화가 있는 곳이지요. 이곳은 골목길을 사이에 두고 드레스덴 궁전(Residenz schloss:Dresden Castle)이 바로 건너편에 있네요. 그곳은 바로 이런 멋진 회랑이 있는 것이더라고요. 이곳을 슈탈호프(Stallhof)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슈탈호프란 외양간 마당이라는 의미가 있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지금 드레스덴 교통박물관으로 사용 중인 요하네스 박물관((Museum Joanneum) 뒤가 되겠네요. 처음에 왕실 마구간인 스톨게바우데(Stallgebäude)로 지은 건물이라고 합니다. 바로 건너..
2020.07.23 -
FlixBus를 타고 뉘른베르크에서 드레스덴(Dresden)으로
들판을 가로지르는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을 따라 가로수가 가지런히 심어져 마치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합니다. 위의 모습은 뉘른베르크에서 드레스덴으로 가면서 보았던 전원 풍경의 모습이었습니다. 2018년 10월 8일 월요일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제 며칠 지나지 않았기에 시차 적응이 되지 않아 새벽이면 잠이 깨니 숙소에서 이른 아침 식사를 해결하고 드레스덴으로 가기 위해 6시 20분 출발하는 플릭스 버스를 타기 위해 터미널로 나갑니다. 새벽이라 어두컴컴하지만,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은 많습니다. 버스 터미널에 있는 화장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네요. 버스 터미널은 뉘른베르크로 올 때 정차했던 곳인 중앙역 바로 근처인 FlixBus Shop Nürnberg입니다. 7시 20분 드레스덴으로..
2020.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