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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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유감
요즈음 지역마다 산책길을 많이 만들어 걷기 좋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자주 걷는 길도 그렇습니다. 산책길에 볼 수 있는 풍경 중 하나입니다. 바로 감나무를 심어 나무가 부러지도록 많이 열립니다. 시간이 지나며 감이 익기시작하며 하나둘 떨어지기 시작하고... 그러나 남은 감은 우리..
2016.12.02 -
한가위만 같아라~~
아직 더위가 다 물러가지 않았는데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우리말에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한가위는 풍성하고 여유롭다는 의미라 생각합니다. 모든 분이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한 나날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산책길에서 보았던 감나무입니다. 아직 감..
2016.09.14 -
감나무
가을이 저만치 물러났네요.겨울이라고 하지만, 아직 겨울의 느낌이 나지 않습니다.올해는 겨울이 힘을 쓰지 못하나요?아침 산책길에서 본 모습입니다.감나무를 제법 많이 심어놓아 올해도 감이 제법 많이 열렸습니다.그러나 감나무 몇 그루는 아직도 감이 탐스럽게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
2015.12.26 -
아직 가을은...
요즈음 장마철이라고 하는데 서울은 장마다운 비가 내리지 않고 그냥 끝나버렸습니다. 태풍이 하나 올라온다고 했지만, 중부지방까지도 올라오지 못하고 소멸되었습니다. 날씨가 예전과는 달라 비가 내려도 예전의 장마 같은 비는 내리지 않나 봅니다. 그런데 이런 장마조차 이젠 끝났다고 합니다. 장마철이라고 하지만 비가 내리지 않아 시간이 날 때마다 아침 선선할 때 가끔 산책합니다. 산책길에서 보았던 모습입니다. 대추가 제법 많이 열렸습니다. 산책길에서 과일이 열리는 모습을 본다는 일은 무척 즐겁습니다. 우리 동네 산책길에는 이렇게 과일나무를 많이 심어놓았습니다. 어디 대추뿐인가요? 감나무에 감도 주렁주렁 열렸네요. 살구나무도 있고 복숭아나무도 있습니다. 너무 많은 감이 달려 나뭇가지가 부러질 지경입니다. 그러나 감..
201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