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기 2015/이탈리아 여행 중 소식(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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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
오늘 나폴리 구경을 마지막으로 이번 이탈리아 여행은 끝을 맺었습니다. 나폴리하면 역시 피자죠? 맛도 물론이거니와 가격 또한 저렴합니다. 방석만한 크기의 피자가 6유로입니다. 이곳에서 1박을 더 한 후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돌아갑니다. 3주동안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
2015.10.27 -
카세르타
기차를 타고 카세르타에 다녀왔습니다. 유럽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왕궁이 있는 곳이죠. 그때는 그렇게 호화롭게 꾸미고 살았나 봅니다. 정원의 규모는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2015.10.26 -
폼페이
아침에 포시타노를 출발해 소렌토까지 버스를 타고 온 후 기차로 갈아타고 폼페이에 도착해 오후내내 폼페이 유적 사이를 헤집고 다녔습니다. 볕이 너무 따가워 혼이 났습니다. 슬픈 조상이 있어 후손이 즐겁게 먹고 사는 동네라 생각하니 이상한 생각이 드네요. 화석이 되어버린 모습에..
2015.10.25 -
포시타노
아말피에서 시타버스를 타고 아말피 코스트를 거쳐 포시타노에 도착했습니다. 포시타노는 아말피보다 규모가 더 큰 도시네요. 구경거리도 더 많습니다. 왜 아말피 코스트 를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곳으로 꼽는지 알았습니다. 위험하기도 한 길이지만. 정말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네요.
2015.10.24 -
팔레르모에서 아말피로
아침 10시경 팔레르모를 출발해 밤 9시경 아말피에 도착했습니다. 기차를 이용해 살레르노에 도착한 후 시타버스를 타고 절벽길을 1시간 반을 달려왔습니다. 캄캄한 밤이라 길이 얼마나 험한지 잘은 모르지만. 무척 위험한 길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종일 차만 타고 오다보니 힘만 드네요...
2015.10.23 -
아그리젠토
아그리젠토에 다녀왔습니다. 팔레르모에서 아침에 출발해 아그리젠토 신전의 계곡을 거닐다 다시 팔레르모에 저녁에 도착했네요. 갑자기 기차가 다니지 않아 버스로 이동했고 변화무쌍한 날씨에 더워서 혼이 났네요. 기원전 400년 전에 지중해를 지배했던 세력이 만든 유적이 남아있는 ..
201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