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강산 대한민국/강원도(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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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노동당사
우리 역사의 어두웠던 시대의 유산인 철원 노동당사입니다. 1946년에 지은 3층 건물로 한국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 북한의 노동당사로 사용되었다 합니다. 당시 이곳은 북한땅으로 이곳 노동당사는 북한의 강원도 도청 소재지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국전쟁을 거치며 철원이 대한민국에..
2016.09.03 -
추암 촛대바위와 추암 해수욕장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비경 중 하나인 추암 촛대바위입니다. 이 바위는 애국가에도 나오는 아주 유명한 바위입니다. 해수욕장이 있는 이곳은 여름철에 아주 좋겠네요. 촛대바위만 아름다운 게 아니라 그 옆으로 돌아보면 위의 사진처럼 멋진 해안도 볼 수 있지요. 비록 면적이 넓지는 않..
2016.06.25 -
한국의 아름다운 비경, 용화해수욕장
우리나라도 구석구석 다녀보면 참으로 아름다운 비경이 많습니다.오늘은 순전히 개인적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을 소개합니다.위치는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용화해변길 23에 있는 해수욕장입니다.해수욕장이 아름다운 게 아니라 산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해수욕장 풍경이 아름..
2016.06.04 -
멋진 드라이브 코스인 헌화로 해변길
세상에는 참 많은 길이 있습니다.그런 많은 길 중에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그런 길이 있지요.얼마 전 다녀왔던 길이 무척 느낌이 좋아 여기 소개합니다.정동진이라면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곳이죠.우리가 아는 정동진에서 옥계라는 작은 마을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길이 있습니다.바로 해..
2016.05.28 -
영원사 사찰 이름에 얽힌 이야기
얼마 전 강원도 원주에 있는 금대리 계곡을 산책하다 들렀던 사찰입니다. 영원사는 원주 판부면 금대리 영원골에 있는 사찰입니다. 월정사의 말사라네요. 그런데 영원사라는 한자가 쉽게 보기 힘든 글자입니다. 처음 보는 글자입니다. 이 사찰은 처음 676년 신라 문무왕 16년, 의상대사가 영원산성의 수호사찰로 영원사(永遠寺)로 처음 창건했다고 합니다. 그 후 조선 시대에 인환 스님이 중건하며 이름은 영원사(領願寺)로 바꾸었다네요. 같은 영원사지만, 이번에는 한자가 다릅니다. 그 뒤 한때 폐허로 버려졌다가 1939년 이계호 스님이 중건하며 지금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지금의 영원사는 영(令+鳥) 원(原+鳥) 사(寺)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또 사찰의 이름이 바뀌는 일이 생겼습니다. 세 번의 이름이 바뀌었는데 모두 ..
2016.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