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을입니다.
2016. 11. 18. 09:00ㆍ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佳人의 이런 저런 그런 이야기
윈난 성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중국 윈난 성 중 샹그릴라는 조금 추운 듯했지만, 다른 지역은 낮에는 덥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기온이었습니다.
그곳도 가을이었지만, 가을의 느낌은 우리나라와는 비교되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우리나라 가을은 다른 나라의 가을보다 더 아름다운 듯합니다.
사계절이 뚜렷하기 때문일까요?
그동안 걷지 못했던 산책길에 나섰습니다.
떠나기 전에는 가을의 색이 전혀 없었는데 오늘은 가을의 끝자리에 서 있는 듯하네요.
역시 아름다운 가을의 어느 날입니다.
이제 이 가을이 지나고 나면 겨울이 오겠지요?
남은 기간 잘 마무리하여 내년을 기약해야겠네요.
아직 다 쓰지 못한 이탈리아 여행기가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모두 마친 후 이번 중국 윈난 성 여행기를 쓰려고 합니다.
7년 전에 다녀온 윈난성이지만, 또 다른 느낌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여행이란 같은 곳일지라도 세월이 흐른 후 다시 찾아보니 느낌 또한 다르더군요.
다음 주 월요일부터 이탈리아 여행기를 계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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