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도 반했다는 거제 신선대
2024. 1. 3. 04:00ㆍ금수강산 대한민국/경상남도
신선대라는 이름이 붙은 유명한 곳은 부산의 신선대가 있고
여기 거제에 신선대가 또 하나 있네요.
바로 위의 사진에 보이는 바위입니다.
거제 신선대는 바람의 언덕 반대편에 있습니다.
이곳이 신선도 반했다고 해서 신선대라네요.
양반이 쓰는 갓처럼 생겼다고 해 갓바위라고도 부른다네요.
위의 사진을 보니 정말 신기하게도 머리에 쓰는 갓처럼 생겼습니다.
옛날부터 양반의 상징인 갓처럼 생겼기에 여기서 관에 진출하기 위해 소원을 빌면
관리로 등용된다고 해 많은 사람이 찾아 소원을 빌고 이루었다고 하네요.
그런 것을 떠나 풍경 하나는 좋습니다.
풍경이 너무 좋아 신선이 여기서 넋 놓고 쉬다가 갓을 챙겨가지 않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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