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

2015. 11. 21. 08:00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佳人의 이런 저런 그런 이야기


(클릭 하시면 사진을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가을도 그 마지막 잎새를 남기고 떠나가나 봅니다.



한줄기 바람만 지나가면 힘없이 잎새를 흩뿌려버리며 점점 나목으로 변해갑니다.



무심한 가을비는 왜 또 그리 자주 내리는지요.



이제 한 해를 우리도 마무리해야겠습니다.



산사의 가을도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제 블로그를 찾는 모든 분

올해도 보람찬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763


'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 佳人의 이런 저런 그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나무  (0) 2015.12.26
기원(祈願)  (0) 2015.12.12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가을  (0) 2015.11.08
강월헌(江月軒)에서...  (0) 2015.06.27
낙타가 기가 막혀  (0) 201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