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2010. 10. 12. 09:18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佳人의 이런 저런 그런 이야기

사람은 늘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그 바람 속에는 평화롭고 행복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늘 힘들지 않고 행운을 얻으려 합니다.

그 속에서는 남들처럼 폼을 내고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늘 부자가 되기를 갈망합니다.

그 속에서는 남들이 무시하는 것이 싫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늘 명예나 권력을 좋아합니다.

그 속에서는 군림하는 것이 높은 것으로 알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늘 상대보다 우월감을 갖기를 바랍니다.

그 속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착하기를 싫어합니다.

사람은 바보가 되는 것을 싫어합니다.

 

사람은 낮은 자가 되기 싫어합니다.

사람은 자신을 알아주기를 좋아합니다.

 

사람은 좋은 사람만 좋아합니다.

사람은 기쁨을 누리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사람은 낮으면 낮은대로 높으면 높은대로

자신의 정도를 말없이 겸손한 마음으로 걸어 가는 것입니다.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마음이 바뀌어야 하고.

주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가치의 의미를 알아야 하며.

베풂도 나눔도 정의와 사랑이 없으면 순간 물거품이 됩니다.

 

 

세상에 거저 되는 것은 없습니다.

고통 속에 사랑의 나눔이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의 신비입니다.

 

죄 없는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한다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죄인이 되어 죄인의 마음을 달래줄 줄 아는 사람 

사랑이 없어도 사랑할 줄 아는 사람 그런 사람은 천사입니다.

명예도 죽고 부귀도 사라집니다.

 

그러나 고통 중에도 어둠을 빛으로 인도하는 사람은 

하늘의 상을 받을 것입니다.

 

세상의 것은 어둠 속에 있는 것이며

마음속에 있는 것은 영원히 변치 않는 금은보화 빛이라 합니다.

 

옷을 벗고 떠날 때에는 서로 똑같은 사람입니다.

얻기 위해 상처 주고받는 일은 해서도 안되고

받았다 해도 아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용서가 있고 자비가 있으며

스스로 살아가는 떳떳함이 있기에

세상만사 마음먹기에 달렸으며

힘들지만 고통 중에 용서로 치유의 빛 신비를 만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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