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itvice Lakes National Par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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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포(Veliki slap)는 플리트비체에서 가장 큰 구경거리 중 하나라죠?
경사로를 따라 내려오면 호수에 도착합니다. 이곳을 아래 호수라고 편의상 부르더라고요. 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즐겁게 걸을 수 있는 물의 정원입니다. 입구 1에서 들어와 아래로 내려가는 길은 지그재그로 만든 경사길인데 내려가다가 호수가 보이는 아래 방향을 보면 위의 사진에 보이는 벨라키 슬라프(Veliki slap)라고 부르는 대폭포의 모습이 가깝게 느껴집니다. 폭포로 가는 나무로 만든 데크 길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이런 길을 보면 누구나 걷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겠어요? 그냥 아름답다는 표현으로는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위의 사진에 보이는 풍경은 어떻습니까? 왜 이곳이 인기 있는 곳인지 알게 하는 모습 아닙니까? 호수와 호수 사이에 작지만, 폭포가 있고 그 아래 걸어 다닐 수 있게 길을 만들어 놓았습..
2019.10.16 -
플리트비체의 아름다움 속으로
아름다운 데크 길입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숙소 호텔 체크인 시각이 오후 2시라 방에 들어가려면 2시간 이상이나 남았기에 짐만 먼저 리셉션 옆에 있는 가방 보관 장소에 맡기고 먼저 산책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내부가 무척 넓습니다. 따라서 편의상 플리트비체를 두 지역으로 구분하는 위 호수와 아래 호수 모두를 보기 위해서 걸어 다닌다면 거리도 멀고 힘이 들기에 위의 사진에 보이는 굴절 전기버스가 공원 안을 운행합니다. 굴절버스 요금은 별도로 받지 않고 입장권을 사게 되면 무제한 탈 수 있습니다. 개는 입장권을 사지 않아도 무료로 탈 수 있을 겁니다. 이 굴절 버스는 노선이 있어 아무 곳이나 내리고 탈 수 없더라고요. 여행자가 가장 많이 다니는 단 세 곳만 정차하더..
2019.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