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르미타시 미술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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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점이나 소장했다는 예르미타시 미술관.
위의 작품을 가만히 들여다보니 마치 사진과도 같은 느낌이 드는 풍경화입니다. 이 작품은 독일 출신의 화가 안드레아스 레오나르드 롤러(Andreas Leonard Roller)의 작품입니다. 1843년에 그린 그림으로 고성과 다리가 있는 풍경(Landscape With a Bridge and Cactle)이라는 작품입니다. 그의 가족은 모두 극장 일을 했던 가족이라고 하네요. 그는 러시아의 초청으로 러시아를 방문해 그때까지 유럽과 비교하면 많이 뒤졌던 극장 세트나 음향효과 등을 서구화함으로 유럽에 비교해 뒤지지 않는 극장 세트를 만들어 주었고 후에 러시아에 귀화했다고 합니다. 벨기에 출신의 화가 조제프 스테방스(Joseph Stevens)의 작품입니다. 1847년에 그린 그림으로 거리 악사의 불운(An O..
2019.01.19 -
예르미타시 미술관의 다른 작품들
1795년에 그림 그림으로 제법 오래된 그림입니다.프랑스 화가 기욤 기용 르티에르(Guillaume Guillon Lethiere)의 작품입니다.유티카 카토의 죽음(Death of Cato of Utica)이라는 작품입니다.유티카라는 곳에서 산 채로 생석회 반죽에 던져져 흰 석회 덩어리가 되었다는 153명의 이야기인 듯합니다. 독일 출신의 화가 하인리히 캄펜덩크(Heinrich Campendonk)1910-1924년 사이에 그린 그림으로 자연 속의 인간과 동물(Man and animals in the Nature)이라는 작품으로 하인리히 캄펜덩크는 말년에 퇴폐 예술가로 추방당하고 네덜란드로 망명했다네요. 구소련의 화가인 쿠즈마 페트로프 보드킨(Kuzma Petrov-Vodkin)의 작품입니다.1925..
2018.12.15 -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예르미타시 미술관
오늘은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그림 구경을 합니다. 아침: 일터로 향하며(밀레를 따라?)Morning: Going out to Work(After Millet)라는 작품으로 1890년 1월에 그린 작품입니다. 평소 고흐는 밀레를 가장 존경했다고 합니다. 위의 작품은 밀레의 그림 Morning going out to work라는 작품과 거의 같은 구도의 작품이라고 하며 밀레는 사실적으로 표현했고 고흐는 자신의 감정을 넣어 좀 더 강하고 따뜻하게 그렸다고 하네요. 위의 작품은 한밤의 화이트 하우스(The White House at Night)로 1890년 6월에 그린 작품이라고 하며 이 작품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나며 독일에서 철수하는 소련군이 독일 소유의 많은 미술품을 가져갔답니다..
2018.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