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마리아 성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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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라티 수도원의 아카데미와 성 니콜라스 성당
겔라티 수도원은 새로운 아테네라고 부르기도 하고 제2의 예루살렘이라고도 부른답니다. 중세 시대의 조지아에서 이곳은 문화와 정신세계를 지배했던 중심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수도원이 생기게 된 것은 12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겔라티 수도원 단지 안에는 성 니콜라스 성당과 성 조지 성당, 그리고 성모 마리아 성당이 있는데 두 개는 이미 보았습니다. 오늘은 제일 마지막으로 제일 작은 규모의 성당인 성 니콜라스 성당을 구경합니다. 바로 위의 사진의 앞쪽에 보이는 건물로 1층은 회랑으로 된 곳입니다. 2층 성당으로 올라가는 곳은 반대편 외부 계단을 통해서만 올라갈 수 있습니다. 특이한 모습으로 생각되네요. 성 니콜라스 성당으로 오르는 계단이 마치 천국으로 오르는 불국사의 청운교, 백운교를 오르는..
2020.04.08 -
성모 마리아 성당은 겔라티 수도원(Gelati Monastery)의 핵심이네요.
겔라티 수도원에는 모두 세 개의 성당이 있다고 합니다. 어제 보았던 성 조지 성당이 있고요. 위의 사진에 보이는 두 개의 성당 중 오른쪽에 보이는 제일 큰 규모의 성당이 성모 마리아 성당이라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을 구경하는데 무료라는 점이 우리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주죠. 그래서 조지아가 엄청 좋습니다. 게다가 물가 또한 여행자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곳이 아니겠어요? 성당은 보수 중이라 어수선합니다. 왼쪽에 보이는 작지만 2층으로 된 건물은 세 개의 성당 중 규모가 가장 작은 건물은 바로 성 니콜라스 성당이며 오늘은 겔라티 수도원 단지 내부에서 가장 볼만하다는 성모 마리아 성당을 위주로 구경합니다. 위의 사진은 본당으로 들어섰을 때 보았던 첫 모습입니다. 천장의 열린 창으로부터 쏟아지는 황홀한 저 빛... ..
202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