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니 항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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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니(Rovinj) 야경 속으로...
어둠이 내려와 캄캄해진 로비니 항구의 야경입니다. 항구에도 크고 작은 많은 배가 피곤한 하루를 끝내고 달콤한 잠을 청합니다. 저 멀리 성 유페미아 성당의 종탑이 보이네요. 이곳에서 1박을 했기에 밤에 다시 나왔습니다. 낮에 보았던 로비니의 모습과 어떻게 다를까요? 역시 이곳의 밤풍경도 일품입니다. 사진으로 함께 구경합니다. 글쓴이 : 佳人 오늘의 佳人 생각 로비니는 밤에도 걸어볼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물론, 안전하기도 하고요. 숙소가 구시가지 안에 있기에 수시로 나가 한 바퀴 돌아보게 되네요.
2019.04.08 -
선셋 돌핀 투어는 로비니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항구에 정박한 배 이름이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라는 쿼바디스 호입니다. 뱃머리에는 용머리가 보이고요. 이 배는 우리가 타고 나갔던 로비니에서 성업 중인 보트 투어를 하는 많은 배 중 한 척입니다. 로비니에서는 많은 요트가 서 있는 항구에서는 위의 사진에 보이는 매표소가 많습니다. 이 매표소는 보트 투어 티켓을 판매하는 곳이죠. 투어 보트마다 자기만의 매표 카운터를 두고 있는 듯 여러 개가 있더라고요. 투어는 파노라마 투어도 있고 림 피요르드 투어도 있지만, 저녁노을 질 때 선셋과 돌핀이 뛰노는 투어가 제일이지 싶습니다. 가격은 보통 100~75 쿠나/1인입니다. 그러나 말만 잘하면 깎아주기도 하고 75 쿠나를 10유로로 환산해 유로화를 받기도 합니다. 이곳 로비니 앞바다에는 돌고래가 살아가는 곳이라..
2019.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