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29. 09:00ㆍ동유럽, 발트3국, 러시아 2017/예르미타시 미술관
프랑스 출신의 화가 쥘 조제프 르페브르(Jules-Joseph Lefebvre)의 작품입니다.
1876년에 그린 그림으로 작은 동굴 속의 마리아 막달라(Mary Magdalene in a Grotto)라는
작품인데 위의 작품은 우리나라 국립박물관에서 열린 예르미타시 전에 전시된 작품이죠.
프랑스 출신의 화가 펠릭스 지엠(Felix Ziem)의 작품입니다.
1875년경에 그린 그림으로 콘스탄티노플 항구(Port of Constantinople)라는
작품으로 콘스탄티노플은 지금의 이스탄불이죠?
페르디낭 루아베(Ferdinand Roybet)의 작품입니다.
1881년대 그린 그림으로 오달리스크(Odalisque: Une odalisque)라는 작품입니다.
오달리스크라는 말은 술탄의 시중을 들던 후궁이나 여자 노예라는 말인데 이 말은
오다에서 왔으며 오다는 터키어로 방을 의미하는데 우리가 흔히 하렘이라고 하는
곳으로 많은 후궁이 모여 머물던 곳이라 화가에게는 작품의
아주 훌륭한 대상이 되지 않겠어요?
이번에도 페르디낭 루아베(Ferdinand Roybet)의 작품입니다.
비둘기와 개(Page with Dogs)라는 작품으로 1870년대에 그린 그림이라 합니다.
으르렁거리며 음식을 탐하는 개를 가지 못하게 힘들여 끌어당기는 소년의 모습과 작은
비둘기지만, 개를 향해 앙칼지게 지져대는 모습에서 현장감이 느껴지네요.
프랑스 출신의 삽화가이며 판화가인 귀스타브 도레(Gustave Dore)의 작품입니다.
1878년에 그린 그림으로 산골짜기(Ravine in the mountains)라는 작품입니다.
성서의 내용을 판화로 많이 그렸다네요.
나무가 별로 보이지 않는 황량한 모습이 마음을 얼어붙게 만드네요.
프랑스 출신의 화가 샤를 프랑수아 도비니(Charles Francois Daubigny)의 작품입니다.
1860년대에 그린 그림으로 로잉의 강기슭(Les bords de Loing, fin de: Banks of the
Loing)이라는 작품으로 그는 위의 그림처럼 풍경화에 뛰어난 자질을 지닌 화가라 하네요.
프랑스 출신의 화가 토마스 쿠튀르(Thomas Couture)의 작품입니다.
1849년에 그린 그림으로 목욕하는 꼬마(The Little Bather)라는 작품입니다.
쿠튀르는 특히 초상화와 역사화에서 뛰어난 재질을 지닌 화가로 알려진 인물이라 합니다.
프랑스 출신의 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Jean-Francois Millet)의 작품입니다.
1852-1853년에 걸쳐 그린 그림으로 땔감을 나르는 시골 아낙(Peasant Woman carrying
Firewood)이라는 작품으로 우리에게는 이삭 줍는 여인들이라든가 만종으로 유명한 화가죠?
주로 소박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사는 농민의 모습을 그린 화가로 알고 있습니다.
프랑스 출신의 화가 장 빅토르 슈네츠(Jean Victor Schnetz)의 작품입니다.
1826년에 그린 작품으로 마돈나에 대한 경배(Vow to the Madonna)라는 작품입니다.
프랑스 출신의 화가 장 폴 로랑스(Jean-Paul Laurens)의 작품입니다.
1882년에 그린 그림으로 처형 전 멕시코의 막시밀리안 황제(Emperor Maximilian of Mexico
before the Execution)라는 작품으로 문 앞에 처형장으로 데려가기 위해 멕시코인이 서 있고
두 명의 성직자가 막시밀리언의 최후의 기도를 위해 온 듯하나 오히려 슬퍼하는 자는
성직자이고 막시밀리안이 이들을 위로하는 모습이네요.
프랑스 출신의 화가로 장 루이 에른네스트 메소니에(Jean-Louis Ernest Meissonier)의 작품입니다.
샤를마뉴, 프랑크 왕국의 황제(Charlemagne, Emperor of the Franks)라는 작품명으로 작품을
그린 연대는 모른다는데 샤를마뉴는 서로마 제국의 황제였다지요?
프랑스 출신의 화가 카미유 조셉 에티엔 로퀘플랜(Camille Joseph Etienne Roqueplan)
1843에 그린 그림으로 꽃을 든 소녀(Young Girl with Flower)라는 작품입니다.
왼쪽 가슴을 살짝 드러낸 소녀의 모습이네요.
왜 가슴을 드러냈을까요?
글쓴이 : 佳人
오늘의 佳人 생각
예르미타시 미술관은 많은 작품을 전시하는 곳이기에 모두 본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곳에 전시한 작품 모두를 1분씩만 본다고 해도 5년이 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물론, 모두 전시할 수도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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