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한강의 어느날
2016. 12. 24. 09:00ㆍ금수강산 대한민국/경기, 인천
며칠 전 지인과 함께 남한강과 북한강 그리고 경안천이 만나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얼음이 얼지 않았지만,
이제 추운 겨울이 머지않아 찾아오겠지요.
올해는 정말 많은 일이 나라 안에 있었습니다.
혼란스럽고 걱정스럽기까지 한 일이었죠.
비 온 후에 땅이 굳어진다고 했나요?
내년에는 더욱 강건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올해도 거의 다 지나갑니다.
한 주만 지나면 새해가 밝아오네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여러분이 소망했던 일이 모두 이루어지기 바랍니다.
올해 마치지 못한 일이 있으시면 내년에는 꼭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는 한 해를 아쉬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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