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자는 국 맛을 모른다.
2023. 7. 19. 03:16ㆍ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佳人의 이런 저런 그런 이야기
어리석은 자가 지혜로운 이와 사귐에
마치 국자가 국 맛을 모르듯이
아무리 오래 가까이하여도
그 법을 알지 못한다.
현명한 자가 지혜로운 이와 사귐에
마치 혀가 음식 맛을 아는 것 같아서
비록 잠깐 동안 친하더라도
참다운 도의 뜻을 아네.
법구비유경(法句比喩經)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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