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 지는 것

2022. 12. 30. 04:00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佳人의 이런 저런 그런 이야기

꽃이 핀다,

꽃이 핀다.

꽃이 핀다 좋아 마라.

 

꽃이 진다.

꽃이 진다.

꽃이 진다 서러 마라.

 

세월이 흘러가면 우리네 삶도 피었다 지거늘

피었다 지는 것은 세상 모든 것이 아니겠는가?

세상에 피고 지는 게, 어디 꽃뿐이라 하겠는가?

 

2022년이 저물고 이제 2023년 계묘년이 밝아옵니다.

佳人의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에게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새해에는 모든 소망 이루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