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워서 행복해지는 삶
2010. 10. 19. 08:20ㆍ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佳人의 이런 저런 그런 이야기
사람 욕심의 끝은 알 수 없습니다.
어떤 것을 갖기 위해 많은 날을 기다리며 얻었지만,
감사하고 만족하는 마음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잠시 감사하는 마음이 짧은 시간으로 남았다가 금세 사라지고 금방 실증내고 잊어버립니다.
그 다음은 지금 가진 것보다 더 크고 많은 것을 원합니다.
사람의 욕심은 한이 없습니다.
채워도 채울 수 없는
끝이 없는 욕심이 우리의 마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얼마나 가져야 만족할 수 있습니까?
얼마만큼 채우며 살아야 행복하겠습니까?
빌려 쓰다 가는 인생 정말 탐욕일 뿐입니다.
한 자밖에 되지 않는 작은 가슴에 무엇으로 채울 수 있습니까?
채워도 채울 공간이 없는 작은 가슴에....
이제부터라도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하며 살아야겠습니다.
만약, 그 욕심을 비우지 못하면,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무척 불행할 것 같습니다.
비워서 생긴 여백에 다른 아름다운 것으로 가득 채우고 살아야겠습니다.
비워서 아름답고 행복해진다면,
지금부터 비우는 연습을 하며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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