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llho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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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피렌체라고 부르는 드레스덴
멋진 회랑이 보이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벽화 군주의 행렬을 구경하고 그 벽화가 그려진 건물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바로 위의 사진에 보이는 회랑이 있는 건물 뒤의 벽이 바로 군주의 행렬이 있는 벽화가 있는 곳이지요. 이곳은 골목길을 사이에 두고 드레스덴 궁전(Residenz schloss:Dresden Castle)이 바로 건너편에 있네요. 그곳은 바로 이런 멋진 회랑이 있는 것이더라고요. 이곳을 슈탈호프(Stallhof)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슈탈호프란 외양간 마당이라는 의미가 있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지금 드레스덴 교통박물관으로 사용 중인 요하네스 박물관((Museum Joanneum) 뒤가 되겠네요. 처음에 왕실 마구간인 스톨게바우데(Stallgebäude)로 지은 건물이라고 합니다. 바로 건너..
2020.07.23 -
군주의 행렬(Fürstenzug)
프라우엔(Frauen) 교회를 구경하고 슐로스 광장(Schlossplatz)으로 접어드는데 눈앞에 나타난 놀라운 모습인데 이런 벽화가 시내 건물 벽에 그려져 있다니요? 이 그림은 처음에는 그림으로 그려놓은 것인데 훼손을 막기 위해 나중에 도자기 타일로 바꾸게 되었답니다. 이 타일 벽화는 드레스덴에서 보았던 군주의 행렬(Fürstenzug)이라는 작품입니다. 영어로는 Procession of Princes라고 표기하더라고요. 작품이 너무 장대하기에 사진으로 찍기가 무척 힘든 곳이었습니다. 유럽에서도 그 유명하다는 마이센 도자기로 만든 레지덴츠 궁전의 벽화인 군주의 행렬(Fürstenzug)은 정말 놀라운 작품이더라고요. 뭐... 자기 집 벽에다 만들었으니 누가 뭐라겠어요?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위의 사진..
2020.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