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her of Georgi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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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칼라 요새(Narikala Fortress)를 올려다 보며
나리 칼라 요새(Narikala Fortress)가 올려다보입니다. 요새까지는 걸어가도 멀지 않지만, 오늘은 포기하고 내일 올라가 보겠습니다. 트빌리시에서는 오늘 말고 내일도 온종일 돌아봐야 하니까요. 요새 위로 편히 올라가려면 케이블카(tbilisi cable car)가 있어 타면 된다고 합니다. 요새 위로 올라가면 부근에 조지아 어머니상(Mother of Georgia)이 있고 그 부근에서 트빌리시 야경이 아주 멋지다고 하네요. 길을 건너는 지하도 비슷한 게 있어 들어가 보니 메이단 바자르(Meidan Bazar)라고 부르는 상가가 있는데 이 지하도가 아주 흥미로운 곳이네요. 눈요기하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트빌리시가 예전 실크로드의 중간 지점으로 왕성하게 이용되었기에 활발한 교역 장소로 바로 이 광장..
2020.06.01 -
조지아의 어머니(Mother of Georgia)상이 있는 트빌리시
트빌리시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나리칼라 요새(Narikala Fortress)에 올라가면 트빌리시는 굽어보고 서 있는 위의 사진에 보이는 엄청난 크기의 조형물을 볼 수 있습니다. 조지아의 어머니(Mother of Georgia)상이라고 하네요. 저녁노을 곱게 물든 어느 날 올랐기에 우리의 몸도 붉게 물들어 예쁜 풍경에 빠졌다 내려왔습니다. 이제 트빌리시 디두베역 버스 정류장에 돌아왔습니다. 아침 일찍 스테판츠민다를 출발한 덕분에 11시 30분에 도착했고 이곳 버스 정류장은 트빌리시에 있는 다른 버스 정류장과 비교해 제일 넓고 혼잡한 듯합니다. 숙소는 시그나기에서 처음 트빌리시로 왔을 때 묵었던 호텔 스테이(Hotel Stay)로 정했는데 위치는 디두베역 버스 정류장 옆에 있습니다. 이곳으로 정한 이유는 아..
2020.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