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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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지는 것
꽃이 핀다, 꽃이 핀다. 꽃이 핀다 좋아 마라. 꽃이 진다. 꽃이 진다. 꽃이 진다 서러 마라. 세월이 흘러가면 우리네 삶도 피었다 지거늘 피었다 지는 것은 세상 모든 것이 아니겠는가? 세상에 피고 지는 게, 어디 꽃뿐이라 하겠는가? 2022년이 저물고 이제 2023년 계묘년이 밝아옵니다. 佳人의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에게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새해에는 모든 소망 이루소서.
2022.12.30 -
큰 눈이 내린 설날 풍경
설날 아침에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린 적도 많지 않았지요? 섣달 그믐날 밤부터 내리는 눈이 설날 아침까지도 내렸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제법 눈이 많이 내려 발목까지 빠질 정도로 내렸더라고요. 이번에 내린 눈이 세상을 깨끗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져 봅니다. 특히 지금 우리를 힘들고 지치게 하는 고약한 역병인 코로나를 말끔하게 종식시켰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봅니다. 이렇게 오래도록 우리 곁을 떠나지 않고 버티는 질병도 많지 않을 듯합니다. 새해에는 설날 내린 눈과 더불어 모든 분들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2.02.03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아옵니다. 올해는 검은 호랑이해라고 하네요. 우리 민족의 큰 명절 중 하나가 설날이지요? 올해도 가내 두루 평안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2022.01.31 -
신축년 새해
새해에는 고약한 역병이 물러가기를 빌며... 오늘 佳人의 블로그를 찾은 모든 분과 가정에 늘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1.02.10 -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 해를 마치며 늘 아쉽고 부족했지만, 새해는 그런 아쉬움과 부족함을 해결하는 마법과도 같은 존재가 아닐까요? 佳人의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에게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올해는 더욱 건강하시고 바라는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2018.01.01 -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제 한해가 지나가고 새로운 한해의 시작점에 섰습니다. 그래서 시작과 끝은 늘 함께 하나 봅니다. 새해도 佳人의 블로그에 자주 오셔서 함께 세상 사는 이야기나 주고받고 싶습니다. 하나가 가면 다시 그 자리가 다른 것으로 채워지나 봅니다. 이맘때면 늘 하는 말... 다사다난했던 한 ..
2016.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