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에 감사하는 마음
2021. 12. 17. 03:19ㆍ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佳人의 이런 저런 그런 이야기
세계적인 대문호 셰익스피어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한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그때 홀 안에서 음식을 서빙하던 소년이 셰익스피어를 보면서 계속 싱글벙글 웃었습니다.
“너는 무엇이 그렇게 좋아서 싱글벙글하느냐?”라고 소년에게 묻자
“이 식당에서 음식 나르게 된 것이 감사해서 그렇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아니, 음식 나르는 것이 뭐가 그렇게 감사하냐?”라고 묻자,
“음식을 나르므로 선생님 같은 귀한 분을 만날 수 있게 되었지요.
이런 날이 오기를 오래 기다렸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기쁜 일이 있어도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
둘째, 기쁜 일 있을 때만 감사하는 사람,
셋째, 역경 속에서도 언제나 여전히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어느 부류의 사람입니까?
저는 곰곰히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살아오며 감사함을 별로 느끼지 못했으니
첫 번째 부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2021년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고마운 분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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