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오봉도(日月五峯圖)

2016. 1. 2. 08:00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佳人의 이런 저런 그런 이야기

 

 

여러분의 눈에도 익은 일월오봉도입니다.

일월오봉도(日月五峯圖)는 다른 말로 일월오악도, 오봉산일월도 또는 일월곤륜도라고도 한다네요.

다섯 봉우리의 돌산과 파도치는 물결 그리고 소나무를 배경으로

해와 같이 떠 있는 모습의 그림이죠.

 

 

이는 임금이 거처하는 곳에만 있는 병풍 그림입니다.

해와 달은 임금의 상징이요.

오악은 산신에게 제를 올리던 금강산, 백두산, 삼각산, 지리산, 묘향산을 의미하며

또한 임금의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라 합니다.

 

 

소나무는 나뭇가지처럼 왕손이 번창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라 합니다.

그림은 좌우균형도 고려하여 그렸다네요.

왕권의 상징이며 백성의 태평성대를 염원하는 그림입니다.

올해도 가내에 태평 성대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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