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맵 오프라인에서 사용하기

2015. 9. 19. 08:00이탈리아 여행기 2015/이탈리아 여행 중 소식

여행 중 그 지역의 지도를 볼 수 있다면 여행이 한결 편해지겠지요?

우리 같은 아날로그 세대는 운전할 때도 과거 자동차 보험회사에서 보험가입 때 주는 책으로 된 지도를 사용했지만,

요즈음은 그런 지도를 보며 운전하는 사람은 없지 싶습니다.

내비게이션이 등장했기 때문이죠.

우리같은 아날로그 세대가 디지털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배워야 합니다.



우리가 늘상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휴대전화기에서 쉽게 구글지도를 이용하여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휴대전화를 가진 사람은 누구나 구글 지도 앱은 깔아두었을 겁니다.

오늘은 이 구글 지도를 활용해 해외여행에서도 그 지역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돌아다니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우리처럼 나이가 많은 아날로그 세대에서는 이런 방법을 배워 해외여행에서도 마음껏 활용해 보는 것도 좋지 싶네요.


로밍하거나 현지에서 파는 통신사 유심칩을 사면 당연히 구글 앱이 열리지만,

여기서는 전혀 돈을 들이지 않고 무료로 지도를 미리 다운로드 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단, 사용 기간은 다운 일로부터 딱 한 달간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여행일정이 길지 않다면 출발 전 우리나라에서 미리 내려받기하시면 되고 여행이 한 달 이상 길어지면

중간에 숙소에 머물 때 와이파이를 이용해 이동할 곳에 대한 지도를 내려받아 두면 두겠네요.

여행 전날 와이파이가 되면 미리 여행지의 지도를 열어보아도 며칠 간은 그 지역을 볼 수 있기도 하지만요.



우선 휴대전화를 켜고 구글 지도 앱을 엽니다.

위의 검색창에 가고자 하는 장소를 입력하고 들어갑니다.

로마를 우선 가려고 하여 로마의 지도를 열었습니다.



검색창에 ok maps를 치고 검색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제일 위에 "이 지도를 저장하시겠습니까?"라는 글이 뜨네요.



그러면 제일 아래 오른쪽에 다운로드를 클릭합니다.

이렇게만 하면 아날로그 세대 누구나 여행지에 대한 저장을 끝낼 수 있습니다.



이제 오프라인에서도 저장했던 지역을 무료로 다시 꺼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기 위해 내가 자장했던 지역을 미리 나중에 찾기 쉽게 이름을 지정해야 하겠지요?


그러면 이렇게 저장했던 지도를 어떻게 찾아내어 사용할 수 있을까요?

이제 낯선 땅에 도착했습니다.

비싼 로밍도 하지 않았고 현지에서 판매한 유심칩도 사지 않았습니다.


휴대전화를 켜고 구글 지도를 엽니다.

GPS가 연결되며 자신이 있는 위치가 나타납니다.

비로서 머나먼 나라에 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겠죠?



제일 위의 검색창을 삼선을 클릭하시던가 아니면 제일 아래 왼쪽 검색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위의 사진에 보이는 그림과 글이 나타나면 제일 위의 내 장소를 클릭합니다.



그리고 제일 아래로 내려가면 미리 저장해 두었던 오프라인 지역이 나타나면

필요한 지역을 클릭하고 지도가 뜨고 지도를 통해 필요한 장소를 찾아가시면 되겠네요.

저장해둔 지역이 최대 한 달간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ok maps을 이용하지 않고 내려받기도 가능합니다.

비싼 로밍이나 현지 유심칩을 사지않고도 지도만 무료로 이용하고 싶으신 분은 이 방법으로 여행지의 지도를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