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자동차
2015. 1. 11. 09:00ㆍ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佳人의 이런 저런 그런 이야기
며칠 전 지나가는 길에 포르쉐 매장이 보이길래 들려보았습니다.
포르쉐는 정말 남자들에게는 눈이 번쩍 띄는 자동차들이 있더군요.
뭐 포르쉐 뿐이겠어요?
남자들은 늘 새 차에 대한 그런 욕망이 있게 마련이겠죠.
위의 차는 파나메라입니다.
여자는 명품 가방을 좋아하고 남자들은 자동차라 했나요?
포르쉐는 우리같은 서민은 감히 차에 손을 대기조차 거북한 가격들이었습니다.
위의 차는 강남 산타페라고 하는 카이엔입니다.
이 차는 마칸이라고 하네요.
차가 카이엔보다는 작더군요.
그냥 눈으로만 즐깁니다.보는 것은 자유가 아니겠어요?
그러나 무엇보다는 위의 차가 가장 눈에 뜨입니다.
포르쉐 박스타 S입니다.
두껑이 열리는 차죠.
능력이 된다 하더라도 우리 나이에 이런 차를 몰고 다니면 웃음거리가 되겠지요?
그러나 사실 마음속으로는 가장 운전해보고 싶은 차가 바로 이런 차는 분명합니다.
나이가 드니 마음만 가득합니다.
사실, 저는 이런 차보다 훨씬 비싼 차를 타고 다닙니다.
매장에 있는 모든 차를 팔아도 제가 타고 다니는 차를 살 수 없을 겁니다.
그것도 한 대가 아니라 여러 대입니다.
이름하여 전동차...
이 녀석은 맨날 지하로만 다녀서 남의 눈에 띄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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