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燈) 축제 다녀오기

2013. 11. 20. 08:00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佳人의 이런 저런 그런 이야기

지난 주말 서울 등(燈) 축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청계천은 그야말로 인산인해..

폐막이 임박했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이 몰리지 않았을까요?

 

청계천 물이 흐르기 시작하는 광장 아래부터 3가까지

물길 위에 여러가지 등을 아름답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서울 등 축제의 심볼인가 봅니다.

 

벌써 5회나 되었네요.

 

봉황을 만든 것으로 보였으나 마치 하트를 그려 관람객을 사랑한다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등 축제를 보기 위해 아래로 내려가는 입구는

관람을 하려는 사람이 일시에 몰려 줄을 설 정도로 혼잡해 진행요원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따라야 할 정도였습니다.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아 휴대전화의 카메라 기능을 이용해

찍은 사진을 그곳을 구경하지 못한 분을 위해 여기에 올려봅니다.

 

화질이 조금 떨어지고 야간이라 많이 흔들렸습니다.

양해하시며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밤이라 날씨도 제법 쌀쌀하고 인파로 넘쳐 무척 혼잡스러웠습니다.

그러나 관람객 대부분이 질서를 지키며 한 방향으로 걸어가며 구경함으로

제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도 질서를 지키며 구경하는 국민이 되어가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