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의 지우개

2024. 11. 6. 03:00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佳人의 이런 저런 그런 이야기

 

 

세상을 살아가며 나이가 든 우리에게는 꼭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포용과 용서라는 지우개입니다.

삶이란 늘 우리를 화나게 하고 또 힘들게 합니다.

 

 

어쩌면 그렇게 미운 짓만 골라서 합니까?

우리를 시험하고 훼방을 놓기도 합니다.

간신히 포용과 용서에 이르르면 다시 처음부터 하라고 합니다.

 

 

이제 내 마음에 남은 미움과 증오는 용서라는 지우개로 지워버립시다.

지우개보다 더 잘 지워지는 delete라는 키는 어떨까요?

지우개로 지우고 나면 그 자리에 많은 빈자리가 생깁니다.

 

 

이제 그 여백에 무엇으로 채워갈까요?

지금부터 우리는 미움과 증오가 사라진 빈자리를 채우는 것을 마련해야 합니다.

님은 무엇으로 채우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