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자리를 비웁니다.

2011. 4. 16. 00:04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佳人의 이런 저런 그런 이야기

 

제가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되었네요.

준비도 없이 갑자기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두 아들이 엄마 아빠에게 터키로 효도여행을 다녀오라고 하네요.

그래서 열흘간 자리를 비웁니다.

 

사진에 보이는 말을 타고 가느냐고요?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비행기 타고 12시간도 넘게 간다고 합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아들은 장가보내기 전에 받을 것은 다 받아내야 한다고.

장가들면 그때부터 국물도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첫마디에 사양하지 않고 그러마 하고 하고 떠나는 바람에 준비도 하지 못했습니다.

 

준비가 없는 관계로 여행사 단체관광팀을 따라갑니다.

돌아와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중국 여행기는 돌아오는 즉시 마저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