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g Mu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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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동굴이라는 항무아(Hang Mua)
벼가 누렇게 익은 추수철에 이곳 닌빈 땀꼭(Tam Coc)에 오면 위의 사진에 보이는 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 지방 축제 때 찍은 사진으로 보입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찍은 것이 아니라 닌빈 홍보 사진을 제 카메라로 다시 찍어 보았습니다. 아마도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는 시기가 이 지역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시기가 아닐까 생각이 되어 숙소 주인에게 물어보니 10월에 오면 벼가 누렇게 익은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같은 곳일지라도 계절에 따라 풍경이 매우 다르네요. 이제 내려가야겠지요? 우리가 온 1월 하순에는 그렇게 덥지 않기에 이런 곳에 오르내리기가 수월합니다. 그러나 여름철에는 무더위로 이런 곳에 오르내리기가 매우 힘들지 싶네요. 항 무아는 제법 근사한 곳입니..
2019.12.27 -
자전거 타고 항무아(Hang Mua)로 달려볼까요?
여덟 마리의 준마가 달려 나가는 곳에 웨딩촬영을 위해 드레스를 곱게 차려입은 신부가 저 위에 보이는 항 무아(Hang Mua)라는 산 위로 올라가려고 걸어갑니다. 아~ 혼사가 무엇이고 웨딩 촬영이 무엇인지 불편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저 높은 곳을 오른단 말입니까? 우리도 닌빈에 왔으니 무엇을 할까요? 신부도 오르는 저 언덕에 우리도 올라야 하지 않겠어요? 그곳에 오르면 항 무아 뷰포인트(Hang Mua Viewpoint)가 있어 절경을 볼 수 있다고 소문이 났다는데... 닌빈에서 3박을 하며 자전거를 빌려 닌빈 주변의 시골길을 달려보고 싶습니다. 제일 먼저 항무아라는 곳에도 올라가 보고 싶고요. 그리고 이제는 한국인의 국민 관광지가 된 땀꼭(Tam Coc)도 구경하고 싶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짱안(Tr..
2019.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