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rge Morlan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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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작품이 소장된 예르미타시 미술관
영국 출신의 화가 죠지 몰란드(George Morland)의 작품입니다. 1791년에 그린 그림으로 다가오는 폭풍(The Approaching Storm)이라는 작품입니다. 그림 속에서 소를 몰고 집으로 돌아가는 농부와 하늘의 모습이나 강한 바람으로 부러질듯한 나뭇가지의 모습에서 폭풍 전의 긴박함이 느껴지네요. 이번에도 같은 화가의 그림입니다. 생선 파는 아낙네(Fishwife)라는 작품입니다. 피쉬와이프(Fishwife)라는 단어의 의미는 말과 행동이 거친 여자를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는데 아무래도 거친 시장바닥에서 경쟁하며 살다 보니 그런 의미도 있나 봅니다. 이 그림은 그야말로 개판입니다. 영국 출신의 호가 존 우튼(John Wootton)의 작품입니다. 사냥개들과 까치(Hounds and s Mag..
2019.07.20 -
예르미타시에서 본 명화들.
아주 재미있는 느낌이 드는 그림입니다. 영국 국적의 존 래피얼 스미스(John Raphael Smith)의 작품입니다. 1801년 이전에 그린 작품으로 추파를 던지는 커플(An Amorous Couple)이라는 작품입니다. 두 남녀의 눈길이 은근하게 마주 보며 예사롭지 않습니다. 그러나 걱정스러운 눈으로 "남자는 다 도둑놈인대 웬 연애질이야!" 하며 문 안에서 바라보는 노모의 모습입니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 때문에 사진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영국 출신의 화가 조슈아 레이놀즈 경(Sir Joshua Reynolds)의 작품입니다. 뱀의 목을 졸라 죽이는 아기 헤라클레스(The Infant Hercules Strangling the Serpent)라는 작품입니다. 1786-1788년에 걸쳐 그렸다고 ..
2019.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