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어난 풍경이 있는 마을 모토분
느낌이 좋은 언덕길이죠? 마치 수채화로 그린 그림이 연상되는 그런 풍경은 아닌가요? 이 길은 모토분 언덕 위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된 지름길입니다. 언덕 위에 있는 구시가지로 오르는 길은 자동차로 올라가는 길이 있고 위의 사진처럼 걸어서 올라가는 지름길이 있습니다. 자동차로 올라가는 길은 포장된 길이지만, 언덕을 한 바퀴 돌아 반대편으로 오르게 되어있더라고요. 지름길로 올라가려면 돌로 만든 이런 계단으로 된 길을 올라야만 합니다. 그래서 모토분은 캐리어를 끌고 오르는 길이 고난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맨몸으로 오르면 마치 산책하는 기분이 드는 곳이죠. 모토분을 즐기는 방법은 여행자 대부분이 모토분 언덕 위에 있는 마을을 둘러보는 일이지 싶습니다. 그것은 당연히 해야 하지만, 언덕 아래서 모토..
2019.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