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3)
-
아라라트산(Ararat)을 찾아서...
흰 구름이 오락가락하는 멋진 설산이 보입니다.<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
2020.08.04 -
누구를 위해 종을 울렸을까요?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에서는...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성당에 오르면 또 하나의 장관을 볼 수 있지요. 바로 스테판츠민다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기에 이곳에 올라야 합니다. 그렇게 전설과 현실 속을 방황하며 오르다 보면 어느새 오늘의 목표지점인 수도원이 멀리 보이는 언덕 위에 도달합니다. 감히 단언컨대, 이 모습이 바로 조지아를 대표하는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라는 조지아 정교회 수도원이죠. 바로 이곳이 조지아의 대표선수라고 해도 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에 서서 바라보면 마음의 울림이 오는 곳입니다. 누구는 눈물이 흐를 정도의 전율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곳이 바로 그런 느낌이 있는 장소잖아요. 걸어서 올랐기에 더 그런 느낌이 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조지아 여행은 이런 수도..
2020.02.04 -
아!!!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수도원이여~~
설산을 배경으로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수도원 건물이 보입니다. 이 모습이 조지아를 대표하는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언젠가 사진을 통해 이 모습을 보고 이곳은 꼭 가봐야겠다고 결심하게 한 풍경입니다. 아마도 여러분도 이 사진을 제법 많이 보셨을 겁니다. 수도원 뒤로 보이는 산에 아직 잔설이 많이 쌓여있습니다. 여름에는 눈이 녹아 그냥 돌산이라서 눈이 있는 계절에 오려고 5월 초에 이곳을 왔습니다. 그러나 조금 이른 4월에는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기도 하고 폭설이 내려 길이 막혀 스테판 츠민다에 들어갈 수 없을 때도 있고 혹시 들어갔더라도 빠져나올 수 없는 날도 많다고 하네요. 그러니 눈도 있고 다녀오기 좋은 계절은 5월 초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는 9시 20분 숙소를 출발해 천천..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