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구나! 벚꽃이 피었구나!
2018. 4. 7. 09:00ㆍ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佳人의 이런 저런 그런 이야기
지난겨울은 몹시도 추었습니다.
너무 추워 따뜻한 동남아시아로 피한 여행을 떠나고 싶었네요.
지난겨울에 뒤 베란다에 수도 파이프가 얼어 터져 밤새 온수가 누수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처음 겪는 일이었지요.
그 때문에 온수 사용료만 잔뜩 내고 말았네요.
아무리 추운 해였다 고는 하지만, 봄은 역시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그런지 봄을 맞이하는 느낌이 더 새롭습니다.
봄은 역시 누가 뭐래도 벚꽃으로부터 시작하지요.
양재천 뚝방길의 모습입니다.
이제 제법 나무가 많이 자라 벚꽃 터널을 이루기도 하네요.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벚꽃은 더 화려해지고...
따라서 더 많은 사람이 봄을 즐기려고 찾아오네요.
어느해보다는 올해 벚꽃은 조금 일찍 핀 듯합니다.
활짝 핀 벚꽃처럼 여러분의 가정에도 봄이 찾아오시기 바랍니다.
'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 佳人의 이런 저런 그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 이야기 (0) | 2021.05.19 |
---|---|
신축년 새해 (0) | 2021.02.10 |
오로라 (0) | 2018.01.17 |
추억의 겨울 풍경 (0) | 2018.01.13 |
새해가 밝았습니다. (0) | 2018.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