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숲속 도서관 풍경

얼마 전 일이 있어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시간이 있어 근처 산에 잠시 올라 트레킹 길이 있어 걸었네요.

길에서 만난 숲속 도서관 풍경입니다.

이런 트레킹 길에 도서관이라니?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으로 보이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이런 대단한 곳도 있구나 싶습니다.

생각의 발상이 뛰어나지 않나요?

오늘은 책을 읽는 사람이 한 사람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곳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좋은 여건이 마련되어 있네요.

날씨가 춥지는 않지만, 겨울이기에 앉아서 책을 읽기에는 좋지 않은 환경이지만...

춥지 않은 계절에는 아주 좋은 장소가 아닐까요?

낙동강이 내려다보여 경치 또한 좋은 곳입니다.

날씨 온화한 날은 책을 읽기가 아주 좋은 곳으로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