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실천.

2014. 3. 1. 16:50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佳人의 이런 저런 그런 이야기

 

오늘이 삼일절입니다.

요즈음 일본이 우경화의 길을 걷다 보니 일본 지도자들의 망언이 점차 도를 넘어 이상하게 흘러갑니다.

이웃에 있는 나라이기에 우리와는 앞으로도 영원히 부대끼며 살아가야 하지만,

과거를 부정하고 미화하는 망언을 볼 때 이웃이라 생각하기에는 거리가 먼 민족으로 생각되네요.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한마음으로 뭉쳐도 경쟁하기 어려운 시기가 아닌가요?

 

오늘이 삼일절입니다.

우리 선조가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마저 조국을 위해 바친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날입니다.

그런데 오늘 낮에 아파트를 바라보니 우리의 상징인 태극기를 게양한 세대가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말로는 애국을 이야기하지만, 태극기 게양이라는 작은 일도 귀찮아하지는 않습니까?

자라는 세대에 우리 세대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국기 다는 일부터 몸소 보여주면 어떨까요?

나라 사랑의 작은 실천은 태극기 다는 일부터 하면 어떻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