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쉽게 포기하지 말라
2010. 8. 9. 09:04ㆍ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佳人의 이런 저런 그런 이야기
어느 의과대학에서 교수가 학생에게 질문을 했다.
"한 부부가 있는데, 남편은 매독에 걸려있고, 아내는 심한 폐결핵에 걸려있다.
이 가정에는 아이들이 넷 있는데,
하나는 며칠 전에 병으로 죽었고, 남은 아이들도 결핵으로 누워
살아날 것 같지 않았다.
이 부인은 현재 임신 중인데,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그러자 한 학생이
"낙태수술을 해야 합니다."하고 대뜸 소리쳤다.
교수는
"자네는 방금 베토벤을 죽였네."라고 말했다.
이 불행한 상황에서 다섯 번째 아이로 태어난 사람이 바로 베토벤이었다.
아버지는 매독에 걸려있고, 4남매 가운데 하나는 이미 죽었고,
셋은 결핵에 걸려 살 희망이 없는데, 폐결핵의 중증인 어머니는 임신을 했다.
오늘의 의료적 판단으로는 낙태해야 한다고 결정 내릴지도 모를 그 아이가 악성 베토벤이 되었다.
=좋은 생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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