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르미타시 미술관의 다른 작품들
1795년에 그림 그림으로 제법 오래된 그림입니다.
프랑스 화가 기욤 기용 르티에르(Guillaume Guillon Lethiere)의 작품입니다.
유티카 카토의 죽음(Death of Cato of Utica)이라는 작품입니다.
유티카라는 곳에서 산 채로 생석회 반죽에 던져져 흰 석회 덩어리가 되었다는
153명의 이야기인 듯합니다.
독일 출신의 화가 하인리히 캄펜덩크(Heinrich Campendonk)
1910-1924년 사이에 그린 그림으로 자연 속의 인간과 동물(Man and animals in the Nature)이라는
작품으로 하인리히 캄펜덩크는 말년에 퇴폐 예술가로 추방당하고 네덜란드로 망명했다네요.
구소련의 화가인 쿠즈마 페트로프 보드킨(Kuzma Petrov-Vodkin)의 작품입니다.
1925에 그린 그림으로 모정( Motherhood)이라는 작품입니다.
포대기에 싸인 갓난아이에 젖을 물리는 어머니의 모습입니다.
베르너 숄츠(Werner Scholz)의 작품입니다.
1929에 그린 그림으로 매춘부(Prostitute)라는 작품입니다.
프랑스 출신의 신고전주의 화가 자크 루이 다비드(Jacques-Louis David)의 작품입니다.
1809년에 그린 그림으로 사포와 파온(Sappho and Phaon)이라는 작품입니다.
작품 속에서 보면 두 사람 외에도 왼쪽에 사랑의 신 에로스도 보이니 제목을 바꿔야 할까요?
우리가 여성 동성애를 새피즘이라고 하며 여성 동성애자를 레즈비언이라고 하지요.
이 말의 어원이 바로 사포와 그녀의 고향인 레스보스섬에서 나온 말이라 합니다.
과연 사포는 여성 동성애를 즐겼으며 그의 고향 여인들은 대부분 레즈비언이었을까요?
이탈리아에서 출생했지만, 프랑스에서 생활했던 프랑수아 제라르(Francois Gerard)의
작품으로 1801년에 그린 그림으로 조제핀의 초상화(Portrait of Josephine)입니다.
그림 속의 여인이 나폴레옹의 여자였을까요?
프랑스 출신의 화가 피에르 나르시스 게랭(Pierre Narcisse Guerin)의 작품입니다.
모르페우스와 이리스(Morpheus and Iris)라는 작품으로 1811년에 그린 그림이라네요.
우리가 마약으로 알고 있는 모르핀은 바로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잠의 신 모르페우스에서 유래했다죠?
무지개의 여신과 모르페우스가 만났으니 얼마나 달콤한 꿈에 빠졌을까요?
피에르 폴 프뤼동(Pierre Paul Prudhon)과 콩스탕스 마이에 라마르티니에르
(Constance Mayer-Lamartiniere)가 그린 작품이라고 하네요.
1804에 그린 그림으로 순결한 여인은 재산보다 사랑을 좋아한다
( Innocence Preferring Love to Wealth)는 작품입니다.
프랑스 출신의 신고전주의 선구자라는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Jean Auguste Dominique Ingres)의 작품입니다.
1821년에 그린 그림으로 니콜라이 구리예프 백작(Portrait of Count Nikolai Guryev)이라는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 열린 예르미타시 특별전에도 전시된 작품이라고 합니다.
나폴레옹 시대의 프랑스 출신의 화가인 앙트안 장 그로(Antoine Jean Gros)의 작품입니다.
아르콜 다리를 건너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Napoleon Bonaparte on the Bridge at Arcole)라는
작품으로 1796-1797에 걸쳐 그린 그림으로 그는 특히 전쟁 그림을 잘 그린 화가라는데
나폴레옹에게 너무 아부하려고 했는지 나폴레옹을 조각 미남으로 그려 영화배우 뺨치게 생겼네요.
프랑스 출신의 여류화가인 마르게리트 제라르(Marguerite Gerard)의 작품입니다.
1788에 그린 그림으로 첫 발자국(First Step)이라는 작품이네요.
여류화가라 역시 이런 작품을 섬세하게 그렸나 봅니다.
당시에는 저럼 망태기 같은 것으로 보행기를 만들었나 보네요.
프랑스 출신의 화가 장 밥티스트 르뇨(Jean-Baptiste Regnault)의 작품입니다.
1782에 그린 그림으로 페르세우스 딜리버링 안드로메다(Perseus Delivering Andromeda)라는
작품으로 페르세우스가 바다 괴물로부터 안드로메다를 구출하는
그런 신화의 이야기를 그린 것으로 보입니다.
글쓴이 : 佳人
오늘의 佳人 생각
위의 그림에 나오는 신화 이야기는 이렇다네요.
에티오피아 왕국의 카시오페이아 왕비는 자신인 늘 바다의 요정보다 더 아름답다고
공주병에 빠져 살았답니다.
이에 화가 난 포세이돈은 바다 괴물을 왕국의 해안으로 보내 황폐화시켜버립니다.
이에 예언자 아몬은 이런 재앙을 막기 위해 안드로메다를 제물로 바쳐
바다 괴물의 노여움을 달래야 한다고 했다네요.
이에 천마인 페가수스를 타고 페르세우스가 나타나 바다 괴물을 물리치고
공주를 구한다는 그런 신화라고 하네요.